제 14차 아시아화섬산업연맹(ACFIF)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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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4-05-29 11:27 조회5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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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전해상)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제14차 아시아화섬산업연맹 (Asian Chemical Fiber Industries Federation, 이하 ACFIF)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CFIF 회의 주제는‘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아시아 화섬업계의 협력’ 으로 본 회의 전인 5월 22일에는 해외 대표단 사전회의를 개최하였고, 23일과 24일 양일간 본 회의를 진행했다.
5월 22일에는 본 회의 준비를 위한 비공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각국 화섬협회 사무국 회의와 회장단 회의, 글로벌 화섬산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Global Meeting이 열렸습니다. 또한, 화학섬유 국제표준 대응체계 구축과 개발 확대를 위한 표준화실무위원회 회의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본 회의가 시작된 5월 23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차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 이회성 CF연합 회장, EU화섬협회, 아시아지역 화섬업체 대표 등 국내외 화학섬유산업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시대에 화섬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각국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5월 24일에는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인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습니다. 논의된 주제는 친환경, 탄소중립, 순환경제,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사이클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연맹 회원국은 아시아 화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바탕으로 화섬산업의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시아 화섬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 15차 ACFIF Conference는 2년 뒤인 2026년 2분기에 30주년을 맞이하여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MTMA 주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