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4.29

Teijin Ltd., JGC Holdings Corp., ITOCHU Corp.는 폐폴리에스터 섬유제품에 대한 폴리에스터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 라이센스 사업을 위해 공동 협약을 체결함

최근 몇 년간 온실 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어구로 인한 해양오염을 비롯하여 환경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 일본은 2050년까지 순배출제로(net zero emissions)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시행해옴. 섬유산업은 대량 의류폐기와 같은 지속가능성 문제와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시급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음

Teijin은 폐폴리에스터 섬유제품에서 폴리에스터를 생산하는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JGC는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특히 석유가스 부문에서 광범위한 전문성을 확보해옴. 현재는 동사는 친환경 플랜트 건설과 환경보호 관련 기타 기술 및 사업에 주력하고 있음. 2019년 ITOCHU는 섬유산업의 과도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ENU"프로젝트를 런칭함. 또한 중고 의류 및 섬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물에서 파생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음

이번 협약을 통해 Teijin의 독자적인 폴리에스터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 글로벌 엔지니어링 비즈니스에서 비롯된 JGC의 전문 지식, ITOCHU의 방대한 섬유업계 네트워크가 결합될 것으로 보임

3개사는 폐폴리에스터 섬유제품을 수거하는 시스템과 이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경제적 인 화학적 리사이클링 기술을 구축할 계획임. 향후 Teijin, JGC, ITOCHU는 사용을 다한 섬유제품의 대량 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