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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스웨덴 Drottninggatan 매장 내 Looop 폐의류 리사이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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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10-14 17:44 조회1,3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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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0. 14

 

10월 12일 미국 매체에 따르면, 스웨덴 Stockholm시에 소재한 H&M Drottninggatan 오프라인 매장 내부에 Looop 폐의류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함. Looop는 H&M재단과 HKRITA(홍콩 섬유·의류 연구기관)이 공동 디자인한 의류 재활용 시스템임.

 

H&M은 의류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 내 의류 리사이클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이며, Looop 시스템은 고객이 가져온 헌 옷을 섬유로 분해하여 5시간만에 새로운 옷으로 재생산할 수 있음. 이는 고객들에게 리사이클 시스템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폐의류의 가치를 각인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또한, Looop 리사이클 시스템은 향후 H&M이 100% 폐쇄 루프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과정으로 보임.

 

현재 Drottninggatan 매장 내 Looop 리사이클 시스템은 고객이 가져온 니트웨어를 점퍼, 아기담요, 스카프로 재생산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8-13파운드를 지불하여 리사이클 의류를 구매하고 있음.

 

H&M의 지속가능사업 담당 Pascal Brun은 버진 소재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힘. 또한, Looop 시스템이 의류를 재생산할 때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일부 버진 소재가 첨가되지만,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되지 않아 친환경적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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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린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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