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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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鐘通信에 따르면 중국의 대규모 화섬업체인 恒逸集団의 자회사 恒逸石化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브루나이의 Muara Besar섬에서 PMB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제2기 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힘. 총투자액은 136억5,389만 달러로 보유자금과 은행투자 등으로 조달한다는 방침임.

제2기의 원유가공능력은 연 1,400만톤 규모이며, 공사기간은 3년을 예정하고 있음. 주요제품의 생산능력은 파라크실렌(PX)이 연산 200만톤, PTA가 250만톤, 에틸렌이 165만톤 규모임.가솔린과 디젤유, 항공연료, PET 등도 생산을 추진할 예정임.

제1기 프로젝트는 2019년 11월 전면 가동을 개시하였음. 이로써 원유에서 파라자일렌, 고순도테레프탈산, 폴리에스터 섬유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였음. 원료의 자체 생산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