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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석유부문 실적 악화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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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9-21 17:38 조회6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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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 21

 

금년 상반기 중국 3대 석유기업인 China National Petroleum, Sinopec, CNOOC와 Royal Dutch, BP, Exxon Mobil, Total, Chevron를 비롯한 글로벌 메이저 석유화학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상반기대비 대폭 감소함. 상기 8개 기업의 상반기 적자액은 총 504억 달러에 달함.

 

BP의 상반기 적자액은 212억 달러로 글로벌 석유기업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함. Exxon Mobil의 2분기 매출액은 2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8% 감소했으며, 적자액은 11억 달러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실적임. Total과 Chevron은 1분기에 각각 17.8억, 36억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2분기 대폭적자로 인해 상반기를 적자로 마감함.

 

이에 따라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은 신규에너지(NewAdvanced Energy)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추세임. 8월 5일 BP는 천연가스의 사업비중을 줄이고 저탄소 에너지사업을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동사는 향후 10년간 석유 생산량을 약 40%가량 줄이고 저탄소 에너지 사업의 연간 투자액을 5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임. Total은 `50년까지 제로배출을 목표로 글로벌 석유기업에서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한편, 금년 상반기 약 200개의 석유기업들이 투자비용을 줄이고 구조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Sinopec의 관계자에 따르면, 동사의 올해 투자비용은 작년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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