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7. 2

최근 국제섬유제조자연맹(ITMF)은 세계 섬유산업에 대한 CORONA Pandemic의 영향 조사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하였음.

동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섬유기업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만연의 영향으로 급감한 세계 섬유수요는 2020년 4/4분기 이후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동 조사는 세계 약 600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보이기 시작한 이후, 4번째의 조사로 실시된 것임.

동 조사결과에서는 2020년 5월 4일~6월 8일까지 현재 세계 섬유수주는 전체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42% 급감하였음.

섬유산업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모든 단계에서 수주는 감소하고 있음. 섬유제조업체 의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42% 감소, 매출은 33% 감소, 방적공장의 수주는 44% 감소, 매출은 동 33% 감소, 제직공장의 수주는 46% 감소, 매출은 동 33% 감소, 방직공장의 수조는 37% 감소, 매출은 동 26% 감소, 어패럴 제조업자의 수주는 37% 감소, 매출은 동 31% 감소하였음.

한편, 섬유산업체인 모든 단계의 미래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음. 응답자에게 다시 코로나 위기 전 수준까지 수주가 회복될 시기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23%가 2021년 1/4분기로 예상, 21%가 2021년 2/4분기로 예상, 14%가 2021년 3/4분기로 예상함. 한편, 응답자의 20%는 2020년 4/4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