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6.16

상해에 본사를 둔 섬유생산업체인 Sateri는 신규 리사이클섬유 브랜드인 Fibre Next(이하 Finex)를 선보임. Finex는 차세대 혁신 셀룰로오스 섬유로 리사이클 소재를 포함하고 있음

금년도 3월 Sateri는 리사이클 텍스타일 웨이스트를 사용해 비스코스를 상업 생산하는데 성공함. 동사는 자사의 리사이클 섬유 제품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다운스트림 업체 및 의류 생산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인 Lafuma는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축제인 618에 앞서 Finex로 만든 의류를 생산했으며, 중국의 독립 디자이너인 Rico Lee는 Finex 의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임

Sateri의 부회장에 따르면, “Finex는 동사의 주력 브랜드인 EcoCosy와 동일하게 바이오 기반 천연섬유로 만들어짐. 혁신과 기술을 통해 셀룰로오스 섬유 리사이클이 가능하도록 하였음. 동사의 제품들은 지속가능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인 것이 특징임. Finex 태그 라인인 'Together for A Better Next'는 차세대 섬유 공급을 위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동사의 포부를 나타냄

지난달 Sateri는 중국 라이오셀 섬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동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스코스를 생산하는 기업로서 향후 양적, 질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전세계에서 신규 의류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소재 중 1% 미만이 리사이클 됨. 이에 따라 전세계 최대 텍스타일 생산국가인 중국에게 텍스타일 리사이클은 무궁무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지난달   Sateri는 중국 순환경제협회(CACE)의 회원사가 되어 CACE의 텍스타일 웨이스트의 포괄적 사용에 대한 위원회(Textile Waste Comprehensive Utilisation Committee)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표준을 정립하고, 산업용 텍스타일 웨이스트 리사이클을 홍보하고자 함.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