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6.2

벨기에에 소재한 Beaulieu International Group은 UltraBond 단섬유 제품을 선보임. 동 소재는 부직포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될 때 라텍스나 경화제를 필요로 하지 않음. 또한, 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35% 절감할 수 있음

스페인에 소재한 Antex는 산업폐기물과 일반 폐기물을 블렌딩하여 만들어지며, 도프 염색(Dope-dyeing) 방식으로 염색한 섬유인 YNVIRON™ 제품을 선보임. 동 소재는 온실가스 배출과 물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을 보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임 

친환경 목재펄프를 베이스로 하는 섬유를 생산하는 Lenzing AG의 EcoVero™ 섬유는 생산 시 일반 비스코스 섬유와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수질 오염을 50% 가량 줄일 수 있음. 또한, Tencel™ x Refibra™ 제품은 코튼 텍스타일 스크랩(Cotton Textile Scrap)과 목재 펄프를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자사의 Closed-loop 생산공정이 사용되었음. 동 제품은 100% 바이오에서 유래하였고, 비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생분해가 가능한 소재임. 따라서 물 소비를 95% 가량 줄일 수 있음

스페인에 소재한 S.Vilarrasa S.A.는 오픈엔드 방석사(Open-end Spun Yarn)를 생산하는 업체로 리사이클 코튼 얀(Recycled Cotton Yarn)을 선보임. 동 제품은 프리컨슈머 코튼 가먼트 웨이스트(Pre-consumer Cotton Garment Waste)를 사용해서 생산됨. 동 소재는 버진 코튼을 대체할 수 있으며, 물과 농업용 화학물질, 가먼트 염료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