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5. 29

Xinxiang Chemical Fiber의 대표이자 제13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의 대표인 Shao Changjin은 5월 22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전인대에서 섬유산업의 위기상황에 대해 알리고, 정부와 기업들에게 아래와 같은 해결방안을 제시함.

첫째, 정부는 농촌 경기 진흥책을 통해 중서부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류 및 백색가전에 대한 소비지원금을 제공하여 내수소비를 진작시켜야 함. 대부분의 중국 섬유기업들이 수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축된 내수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기 때문임.

둘째, 섬유기업들은 기술혁신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함. 전기세와 토지세 절감을 비롯한 정부의 지원 정책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필요함. 이를 위해 자동화공장과 스마트설비를 구축하여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로봇을 활용하여 인건비를 최소화하며, 제품 품질의 관리감독도 철저히 이루어져야 함. 또한, 기업들은 수직계열화를 통해 밸류체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