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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 코로나19 대비 의류산업 자구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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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5-18 16:25 조회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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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18

 

유럽지역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동남아 생산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의류업체들의 공급계약이 취소되어 여러 현지 의류 생산기업들이 가동을 중단해야하는 상황에 당면함.

 

人民日报에 따르면 베트남 방직, 의류업계 종사자는 280만명 이상이며, 베트남산 의류는 전세계 의류시장의 5%대를 차지하고 있음. 캄보디아는 의류산업이 국가 전체 수출에서 80%, GDP의 16%를 차지하고 있음. 미얀마는 약 500 군데의 의류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65~70%의 제품이 유럽으로 수출되고 있음.

 

캄보디아 총리 훈센은 총 20억 달러 규모의 국가 재난 지원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으며, 의류 생산기업들을 대상으로 6개월~1년치 세금면제 혜택 및 고용지원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함. 미얀마 정부는 지난 달 약 7000만 달러 규모의 의류 생산기업을 위한 지원기금을 마련했으며, 소득세와 법인세의 납부기간을 연기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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