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TA, 8월중 약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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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7-23 11:41 조회1,8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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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아시아의 PTA 판매업체는 7월중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증가와 구매업체의 재고증가로 8월에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구매업체들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구매함으로서 7월 매출은 예상대비 호조를 보였지만, 8월에도 현재처럼 지속적인 구매력이 있을지는 의문시 된다”며 최근 상해의 거래업체 관계자가 말했다.
“7월 PTA 계약가격은 중국의 업체를 중심으로 구매가 증가하면서 920-940불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고 구매 및 판매업체가 밝혔다.
중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는 “7월중 다량의 PTA를 구매할 의도는 없었으나, PTA 가격이 향후 지속적으로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선매수이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동부지역(저장성과 장쑤)내 주요 폴리에스터업체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Jiangsu Sheng Hong은 신규 설비와 통합을 위해 기존 축중합설비를 일시 가동중단하고 있다.
이밖에 PTA 거래업체도 “현재 PTA는 적정재고량 이상으로 요구되지 않지만 7월말까지 재고증가로 8월중 추가 구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거의 대다수의 아시아 PTA 업체가 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는데다 최근 Liaoyang Petrochemical의 신규생산으로 결국 공급과잉과 시장 압박 상태를 불러올 것”이라고 업계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PX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원유가가 인상되더라도 PTA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무역업체가 언급하면서 “PX 스팟가격은 최근 2주 동안 톤당 1,160-1,190불(CFR 대만)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향후 원유가격이 배럴당 80불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거래업체가 아직까지도 7월 스팟물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동 문제와 함께 모든 시황요인을 고려한다면 PTA 가격이 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이를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무역업자가 밝혔다.
태국의 Siam Mitsui (연산 1.4백만톤 규모)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주목하고 있다”면서 “8월중 마진확보를 위해서는 7월 중순이후 시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가동률 감축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PTA 공급업체는 8월 시황의 우려속에도 7월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다. “7월 실적은 예전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 예상보다 수요 증가세가 높아 7월 계약물량 모두 거래가 확정되었다”라며 FCFC 관계자가 밝혔다. PTA 공급업체의 제시가격은 대부분 톤당 930-940불 이었으며, 일부는 7월초 계약에 따른 리베이트로 톤당 약10불 할인된 가격으로 제시되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톤당 930불 이하로 체결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가격이 하락하기 이전에 전체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고 세계최대업체인 BP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PTA 스팟가격은 시장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톤당 940불에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 5월 및 6월 계약가격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5월 가격은 톤당 950-960불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일부 판매업체는 여전히 최종가격에 대해 구매업체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6월 가격도 거래물량의 부족으로 인해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관련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스팟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대만 및 동남아시아 PTA업체와 계약했던 일부 업체에 따르면, 6월 가격은 톤당 930불 수준이었으나, 이에 대하여 일부 생산업체는 큰 거부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 업체는 “6월 원료코스트가 너무 높아 어느 업체도 이같이 낮은 가격에 팔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소 톤당 980불 이상으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6월 PX 계약가격이 톤당 1,245불(CFR Asia)을 보여 톤당 980불이하로 판매시 PTA업체에게 큰 손실을 입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PTA 판매업체는 7월중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증가와 구매업체의 재고증가로 8월에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구매업체들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구매함으로서 7월 매출은 예상대비 호조를 보였지만, 8월에도 현재처럼 지속적인 구매력이 있을지는 의문시 된다”며 최근 상해의 거래업체 관계자가 말했다.
“7월 PTA 계약가격은 중국의 업체를 중심으로 구매가 증가하면서 920-940불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고 구매 및 판매업체가 밝혔다.
중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는 “7월중 다량의 PTA를 구매할 의도는 없었으나, PTA 가격이 향후 지속적으로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선매수이후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 동부지역(저장성과 장쑤)내 주요 폴리에스터업체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Jiangsu Sheng Hong은 신규 설비와 통합을 위해 기존 축중합설비를 일시 가동중단하고 있다.
이밖에 PTA 거래업체도 “현재 PTA는 적정재고량 이상으로 요구되지 않지만 7월말까지 재고증가로 8월중 추가 구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거의 대다수의 아시아 PTA 업체가 설비를 풀가동하고 있는데다 최근 Liaoyang Petrochemical의 신규생산으로 결국 공급과잉과 시장 압박 상태를 불러올 것”이라고 업계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원료가격의 하락으로 PX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원유가가 인상되더라도 PTA 가격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무역업체가 언급하면서 “PX 스팟가격은 최근 2주 동안 톤당 1,160-1,190불(CFR 대만)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향후 원유가격이 배럴당 80불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거래업체가 아직까지도 7월 스팟물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동 문제와 함께 모든 시황요인을 고려한다면 PTA 가격이 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이를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무역업자가 밝혔다.
태국의 Siam Mitsui (연산 1.4백만톤 규모)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상황을 인지하고 주목하고 있다”면서 “8월중 마진확보를 위해서는 7월 중순이후 시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가동률 감축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PTA 공급업체는 8월 시황의 우려속에도 7월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다. “7월 실적은 예전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 예상보다 수요 증가세가 높아 7월 계약물량 모두 거래가 확정되었다”라며 FCFC 관계자가 밝혔다. PTA 공급업체의 제시가격은 대부분 톤당 930-940불 이었으며, 일부는 7월초 계약에 따른 리베이트로 톤당 약10불 할인된 가격으로 제시되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톤당 930불 이하로 체결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가격이 하락하기 이전에 전체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고 세계최대업체인 BP관계자가 밝혔다.
현재 PTA 스팟가격은 시장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톤당 940불에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 5월 및 6월 계약가격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5월 가격은 톤당 950-960불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일부 판매업체는 여전히 최종가격에 대해 구매업체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6월 가격도 거래물량의 부족으로 인해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관련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스팟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대만 및 동남아시아 PTA업체와 계약했던 일부 업체에 따르면, 6월 가격은 톤당 930불 수준이었으나, 이에 대하여 일부 생산업체는 큰 거부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 업체는 “6월 원료코스트가 너무 높아 어느 업체도 이같이 낮은 가격에 팔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소 톤당 980불 이상으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6월 PX 계약가격이 톤당 1,245불(CFR Asia)을 보여 톤당 980불이하로 판매시 PTA업체에게 큰 손실을 입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