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대전방지처리가 필요없는 Polyester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7-19 10:27 조회2,384회관련링크
본문
textileinfo.com
일본의 Teijin Fibers는 고성능/고내구성의 대전방지 폴리에스터 재료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08/09년 추동시즌에 맞춰 스포츠용, 안감, 속옷, 유니폼, 의류용소재로서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동 제품은 0.8dtex의 극세 컨주게이트 섬유이며, 외부층에는 일반 폴리에스터 폴리머를 배치하고 중앙층에는 대전방치 폴리에스터를 배치함으로서, 일반적인 폴리에스터와 같이 가공처리를 할 수 있어 제/편직 공정중 제약사항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폴리에스터 폴리머내에 나노수준의 대전방지제를 분산, 첨가함으로서 기존제품에 비해 대전방지성능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Teijin에서 실험한 바에 따르면, 기존제품을 50회 세탁후 마찰시 발생하는 정전기 포텐셜이 4100V였던 반면, 동제품은 같은 조건에서 1300V를 보임으로서 대전방지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동 제품의 경우 기존제품과 같은 대전방지능력을 지니고 있어 후처리공정에서 대전방지 혹은 꽃가루부착방지를 위한 가공이 필요치 않다. 따라서 발수가공과 후처리가공을 조합하여 적용하는데 매우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