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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섬유의류업계, 수출오더 취소로 인한 손실액이 VND 11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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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4-02 14:32 조회6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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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2

 

베트남국영섬유의류그룹 Vinatex에 따르면,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오더가 계속 중단, 지연, 취소될 경우, 동 업계는 최대 11조 베트남 동 상당의 손실입 입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4~5월에는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베트남 뉴스 포털에 따르면, 브랜드 규모가 클수록 하락폭이 높고 회복 징후가 없다고 언급함. 만약 정책적인 조취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여러 기업들은 4월말 유동성을 잃게 되어 4~5월 실업률이 30~50%에 이를 것으로 봄

 

4월과 5월에 각각 30%, 50%의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동 업계의 예상 손실액은 5조 베트남 동이 될 것으로 보임. 만약 이러한 사태가 지속될 경우, 업계는 매월 3조 베트남 동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음

 

동 업계는 매월 15억불 상당의 원료를 수입해왔음. 만약 20% 상당의 오더가 취소될 경우, 3억불 상당의 원료가 사용되지 못하게 되어 재고가 쌓이게 될 가능성이 있음

 

금년도 4~5월에 전체 재고량이 증가하여 매출의 절반인 3억불 상당의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됨. Vinatex의 손실액만 2,400만불에 달할 것으로 보임

 

Vinatex는 만약 코로나바이러스가 3월에 잠잠해져 6월부터 경제가 회복될 경우, 섬유의류산업은 11조 베트남동 상당의 손실을 입게 될 것이며, Vinatex 손실액은 1조로 추정하고 있음.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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