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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정보

베트남, FTA 원산지규칙 충족위해 생지공장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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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1-23 12:46 조회1,1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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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 23

 

베트남의 어패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환태평양파트너십협정(CPTPP)과 EU-베트남 FTA(EVFTA)에 의해, 향후, 어패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음. 반면, 그 특혜 관세를 향유하기 위해서는 원산지규칙(원칙, 직물/니트 생지 등의 소재부터 국내에서 생산할 필요)의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힘.

 

베트남 섬유협회(VITAS)의 Vu Duc Giang 회장은 베트남의 섬유산업은 디자인, 생산관리, 직물생산, 브랜드에서의 개혁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동 회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 420억 달러의 수출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원산지규칙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어, 직물생산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대규모 어패럴 메이커인 Viet Tien Garment Joint Stock Corporation은 홍콩 Luen Thai Holdings Limited와 함께 원단공장의 설립계약을 체결하였음. 총투자액은 2,000만 달러임.

 

제1단계는 1,200만 달러, 제2단계는 800만 달러이며, 2020년 6월 가동을 개시할 예정임. 동사는 공장의 가동개시에 의해 현재, 베트남의 어패럴 산업에 있어서 국내산의 직물 부족이 큰 문제가 되고 있으나, 그 해결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말함.

 

동 공장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미국의 민간기관이 제정한 환경규준에 따른 생지공장이 될 것으로 보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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