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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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섬유산업연맹(EURATEX)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럽위위원회·환경총국장 Calleja Crespo씨를 게스트로 초빙하고 EURATEX의 새로운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계획을 제안하였음.

EURATEX의 새로운 전략은 「Prospering in the Circular Economy 2019(순환경제 속에서 의 번영)」이란 제목으로 9개의 행동계획 하에 12개의 중점 포인트, 6개의 조건, 38개의 구체적인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 전략은 EURATEX의 회원단체, 100개사 이상의 유럽기업, 기타 관계자와 폭넓은 화제에 대해 Bottom Up 형식으로 협상을 벌여 정리한 것임.

이번 EURATEX의 제안에 대해서는 41개사의 CEO가 환영하고 있으며, EURATEX는 이들 기업이 긴급성 높은 과제에 대처하고, 순환성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추구하는 등의 자주적 서약(행동계획)을 제출해 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함.

EURATEX에 따르면 이 제안은 유럽위원회·Ursula von der Leyen 신위원장이 책정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유럽 Green Deal)에 따른 것이라고 함. 유럽위원회는 2020년 년초에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책정한 순환경제행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임.

유럽위원회·환경총국장 Calleja Crespo씨는 순환경제는 환경·사회·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조화시키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EURATEX의 Alberto Paccanelli 회장은 EURATEX는 유럽위원회의 조정에 의해 순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획기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매우 필요로 하고 있는 순환경제에 대한 전환에서 유럽을 주도적 입장으로 정착시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