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28

<Eastman Chemical, 혁신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

미국 테네시주 Kingsport에 소재한 Eastman Chemical사는 `19년 3월 첨단 순환형 리사이클링 기술을 선보임. 동 기술은 기존의 기계적인 방법으로 리사이클이 불가능한 폴리에스터 웨이스트를 메탄분해(Methannolysis) 방법을 사용하여 베이직 폴리머 구성요소로 바꾸는 것임. 동 사는 현재 상용 메탄분해 시설의 디자인과 건설을 위한 엔지니어링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첨단 순환형 리사이클링 설비를 24-36개월 이내에 풀가동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또한, Eastman사는 “탄소 재생 기술”이라고 불리는 동 사의 두 번째 혁신사례를 소개함. 동 기술은 非폴리에스터 플라스틱과 기존의 리사이클링 기술로는 리사이클이 불가능했던 혼합 플라스틱을 포함하여 복잡한 형태의 플라스틱 웨이스트를 리사이클링 하는 것이 가능함. 동 사는 Kingsport 지역에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19년 내로 상용화할 계획임

<Cumalpol/DSM-Niaga/Morssinkhof, Mixed Polyester Stream을 위한 저전력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신기술 개발>

네덜란드에 소재한 Cumapol Emmen BV, DSM-Niaga, Morssinkhof -Rymoplast사는 수요가 많은 어플리케이션(카펫, 텍스타일, 음식 포장용기 등)에 적합한 폴리에스터 웨이스트 스트림 리사이클링을 위해 저전력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에 대한 신규 투자(이하 CuRe)를 추진함. 다양한 종류의 폴리에스터 제품 웨이스트 스트림을 저전력 리사이클링 하는 것은 완전 순환형 폴리에스터 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임

기존의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기술은 투명하거나 옅은 파란색 페트병의 세척된 웨이스트 스트림을 필요로했던 반면, CuRe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기술은 어떠한 종류의 폐폴리에스터도 처리가 가능하며, 색상을 제거하고, 버진 등급의 폴리에스터와 동일한 특성을 가진 투명한 펠렛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함. 현재 신규 폴리에스터 리사이클링 기술에 대한 기술적·재정적 지속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파일럿 라인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 Emmen 지역에 있는 기존 폴리머 중합 라인이 재건설될 예정임. 향후 CuRe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은 연산 25,000톤으로 추정됨

<Indorama/Wellman International,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브랜드 Deja 출시>

`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Techtextil 전시회 기간 동안 태국 방콕에 소재한 Indorama Ventures Plc사(이하 IVL)은  100% 리사이클 섬유인 신규 브랜드 Deja를 선보임. Deja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리사이클 플레이크. 펠릿, 섬유, 장섬유를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함. IVL은 중량 기준으로 연간 14만톤, 금액 기준으로 85억불 상당의 플라스틱 병을 리사이클하고 있으며, `19년말까지 이 수치가 두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Carbios, 폴리에스터 웨이스트의 바이오 리사이클링 시범 공장 가동>

프랑스 St-Beauzire지역에 소재한 Carbios사는 폴리비닐 생산업체인 Kem One와 협약을 체결하여 Carbios의 혁신적인 리사이클링 기술의 가치를 공고히하기 위해 산업용 시범 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함. 오늘날 대부분의 폴리에스터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여 생산됨. 동 사는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를 사용하여 순환 경제를 창조함으로써 Carbios의 바이오 리사이클링 기술은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

<3M, 외투 단열을 위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제품 개발>

미국 미네소타주 St. Paul 지역에 소재한 3M사는 1990년에 50% 리사이클된 제품인 Thinsulate insulation을 소개한 이래로 `18년에는 83% 리사이클된 제품을 소개함. `19년 가을에는 100% 리사이클된 Thinsulate insulation 제품을 최초로 공개함. 동 제품은 다운 대체재로 눅눅한 환경에서도 극강의 열기를 유지하도록 디자인됨. 100%를 달성하기 위해 동사의 엔지니어들은 리사이클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섬유를 사용하는 방법을 채택함. 100% 리사이클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과 기능성이 거의 비슷함

<PrimaLoft, 100% 리사이클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단열재 개발>

미국 뉴욕주 Latham 지역에 소재한 PrimaLoft사는 PrimaLoft Bio 제품을 소개함. 동 제품은 100% 리사이클된 생분해성 섬유로 만들어진 최초의 합성 단열재임. PrimaLoft Bio Fiber는 매립지나 바다와 같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분해되는 것이 특징임. 이러한 특허 기술은 가먼트의 기능, 외관, 감촉을 변하게 하지 않음. 동 제품은 2020년 출시 예정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