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1. 27

​덴마크의 패션 브랜드 Masai Copenhagen은 동국의 Apparel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FSC 인증(삼림관리협의회 : Forest Stewardship Council)을 획득하였음. 이번 인증은 레이온 등 목재유래의 섬유제품에 대해 부여된 것으로 Supply chain 전체에서 획득함.

​메이커와 소매기업은 FS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소재가 책임을 갖고 관리된 삼림으로부터 조달된 것임을 증명할 수 있음.

​Masai는 약 1년간에 걸친 인증 획득의 과정에서 공급자와 밀접하게 협력하였음. 동사는 목재유래의 섬유제품으로 인증획득에 성공한 것은 Masai의 제품 대부분이 목재유래의 레이온 섬 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브랜드 지속가능성·CSR전략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하고 있음.

​FSC Denmark에 따르면, 이번 Masai의 인증획득은 동사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동사의 Supplier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원자재 조달에 나서, 인증시스템의 활용에 의해 조달선을 추적할 수 있도록 전환한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설명함.

​금번 FSC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2020년 가을 컬렉션으로서 시판될 것으로 보임. Masai의 의류품은 25개국, 1,300개 독립계 점포・백화점에서 판매되고, 또한 덴마크의 12개, 스웨덴의 14개, 노르웨이의 10개 각각 점포에서 전개하고 있는 Concept Store에서도 제공될 예정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