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0. 12

​

최근 대규모 PET/Polyester 메이커인 Indorama Ventures Limited(IVL)는 Recycle 사업에 약 10억불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음.

IVL에 따르면 이번 투자의 배경으로는 소비자 중에서 1회용 Plastic 제품에 의한 환경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 정부가 Recycle 강화를 장려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음.

IVL에서는 세계 규모로 Recycle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신규로 Recycle 공장을 건설하는 이외에 기존의 Recycle Plant의 매수나 신증설 등을 검토중에 있음. 

또한, 100% Recycle PET(rPET)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으며, Pellet 제품에 대해서도 Virgin PET에 Recycle PET를 25% 혼합하여 사용하는 등의 대응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더하여 향후에는 Recycle을 Monomer 단계까지 되돌리는 Chemical Recycle 사업을 시야로 넣고, 투자를 행할 것이란 입장임.

동사는, PET는 Plastic 중에서도 가장 많이 Recycle이 추진되고 있어, Recycle 가능한 소재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계몽하는 동시에, 중국이 폐기물 수입 금지를 단행한 사실을 들어, 폐기 PET의 수출을 대신하는 유효한 수단으로서 Recycle 섬유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함.

또한, 글로벌 대기업이 Recycle 섬유의 조달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한 Supplier로서 대응하고 싶다고 하고 있음. 동시에 동사는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PET Bottle의 회수에서부터 Recycle까지 체제정비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