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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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對中 추가관세조치의 제4탄으로 9월 1일 발동된 리스트 4A 가운데, 의류(HS61류, 62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를 이용하여 미국의 2018년 수입액(통년)을 일본무역진흥기구가 시산한 바, 1,696품목, 253억불이 대상이 되고 있음(아래표 참조). 또한, 12월 15일 발동될 예정인 리스트 4B에 있어서는 147품목, 23억5,500만불 분이 대상임. 

미국의 2018년 중국으로부터의 섬유수입은 4,360억불이며, 9월 1일 발동 분은 전체의 약6할을 점유함. 이미 추가관세가 발동되고 있는 분을 포함하면 미국의 중국으로부터 수입 가운데 2/3가 추가관세 대상이 되고 있음.

< 미국의 對中 추가관세조치에 의한 섬유분야에 대한 영향 >

(제4탄 의류대상 품목수와 대상 상당액)

(제3탄과 제4탄(리스트 4A, 리스트 4B)에 있어서 의류와 섬유원료의 대상 품목수와 대상 상당액)

자료 : 미국통상대표부(USTR),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

주) 의류는 HS 코드로 61류, 62류, 섬유원료 50∼60류. 대상품목, 금액은 미국의

2018년 對中 수입액에 있어서, HS 코드 10자리로 계산.

미국 의류수입의 국가 및 지역별 점유율에 있어서 중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ASEAN과의 그 차이가 줄어들고 있어, 제4탄의 발동에 의해 그 경향이 강해질 가능성이 있음. GTA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는 중국이 28.5%, ASEAN이 27.1%이 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