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9. 16

중국의 탄소섬유 대기업 2개사(神鷹, 光威)가 생산능력을 크게 증강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모두 내륙부의 저렴한 원료와 유틸리티 비용을 바탕으로 1만톤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임.

중국 최대 탄소섬유 메이커인 中複神鷹炭素纖維有限公司(江蘇省 連雲港市)는 2022년을 목표로 靑海省 西寧市에 1만 규모의 라인을 구축할 계획임. 威海光威複合材料股份有限公司(山東省 寧海市)도 내몽고자치구의 包頭市와 공동으로 21년 이후, 단계적으로 제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최근 중국 탄소섬유 메이커의 총생산량은 8000톤 정도에 머무르고 있으나, 양사는 향후 규모 확대에 의한 생산코스트 절감을 꾀하여 제품의 보급과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임(2019.09.18일 게재 산업용섬유정보 1553번, 화섬정보 7054번 참조).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