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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면방직기업 미/중 무역마찰로 업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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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07-08 10:42 조회1,0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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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8

  

중국화섬신식망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중 무역마찰로 인한 영향으로, 특히, 소규모 면방직기업이 곤경에 빠진 상황이라고 함. 현재, 소규모 면방직기업의 주문은 감소하고 있어, 생산제한, 생산정지에 들어간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함.

 

​최근, 中国綿花網이 山東省 菏沢市의 면방직공장을 방문한 바, 현재 2∼3개사의 공장만이 조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 밖에 많은 방직공장은 가동 정지중이거나 향후, 그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함.

 

​관계자에 따르면 면방직 시장전체의 시황심리는 낙관적이지 않음. 다운스트림의 수요가 하향하고 있어 원사메이커, 생지메이커의 재고 과잉이 심각한 상황임. 그중에서도 소규모 면방직기업의 면사재고는 일반적으로 이미 1개월을 넘어 있으며, 많은 곳은 3개월, 면화재고도 1개 월에 달하고 있음.

 

​당장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방직기업은 원면재고를 줄이고, 생산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휴일을 1주일에 1일에서 2일로 늘림. 그밖에 일부 면사의 재고과잉에 의해 자금융통이 곤란한 소규모기업은 단기간 생산정지를 하고 있다고 함.

 

​다움스트림의 설명에 따르면 해외로부터의 주문이 적기 때문에 방직제품은 국내 시장을 겨냥할 수밖에 없어 국내 시장의 경합이 치열하여 면사가격이 하락하고, 재고의 과잉으로 시황이 좋지 않다고 함.

 

​일반적으로 매년 5∼6월이면 샘플 제작, 7∼8월 생산, 9∼10월 수요기를 맞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대부분 샘플 주문이 없기 때문에 금년 중에 일부 방직공장은 도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면화의 시황이 악화되어 8월 은행에 의한 자금상환 재촉을 연기하고 新疆의 면화공장이 투매에 나서고 있으나 현재, 新疆의 조면공장에는 약 100만톤 규모의 면화재고가 있다고 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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