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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정보

캐나다, 2021년 1회용 Plastic 제품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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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07-04 10:30 조회1,0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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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4

  

캐나다의 트뤼도 수상은 최근 빠르면 2021년부터 1회용 프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플라스틱 쓰레기의 폐기에 대한 책임을 기업에 의무화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음.

 

캐나다 정부는 이후, 캐나다 환경보호법(CEPA)에 기초하여 1회용 프라스틱 제품(플라스틱製 봉투, 빨대, Cutlery, 접시, Muddler 등)에 대해 유해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한 후에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함.

 

또한, 동 정부는 주·지역과 협동하여 프라스틱 제품을 제조, 혹은 포장에 프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재활용 기준과 목표를 도입하는 등의 새로운 조치를 검토하고 있음.

 

성명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프라스틱 제품 중에서도 재활용되는 것은 1할에 미치지 않아, 이대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2030년까지 매년 110억 캐나다달러(약 9조200억원)에 상당할 것으로 전망됨.

  

이 발표를 접한 전문가와 석유기업에서는 원유의 수요와 석유산업의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란 견해도 나오고 있음.

 

캐나다화학공업회(CIAC)와 캐나다·플라스틱산업협회(CPIA)는 성명을 발표하고, 플라스틱 쓰레기 보다 일관적인 회수나 재생 플라스틱의 시장형성으로 연결되는 확대 생산자 책임에 이니시어티브를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히고, 연방정부에 대해 결론보다는 프라스틱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영향에 대해 고려해 줄 것으로 촉구하였음.

  

유럽에서도 1회용 프라스틱 제품에 대한 규제가 진행하고 있어, 최근 EU이사회는 1회용 프라스틱 제품의 유통을 2021년에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하였음.

 

한편,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개최된 G20 에너지·환경각료회의는 6월 16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삭감을 위한 국제적인 틀 구축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음. 향후, 각국은 쓰레기 삭감과 재활용 촉진에 대한 대처를 정기적으로 서로 공유키로 함. 플라스틱 쓰레기 대책에 관한 국제적인 틀은 금번이 처음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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