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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정보

Aquafil, Carpet Recycle 공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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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9-01-31 10:32 조회1,2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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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 30

이탈리아의 나일론 대규모 메이커인 Aquafil은 최근 미국 Arizona州 Phoenix市에서 동사로서는 처음으로 Carpet Recycle 공장의 개소식을 가졌음. 동 공장은 「Aquafil Carpet Recycling(ACR) No. 1」이라고 명명됨. 부지면적은 11.6만㎡임. 동 공장은 연간 3,500만파운드(약 1.59만톤)의 카펫을 회수·재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 또한, 동 공장은 나일론 6製의 카펫과 어망 등의 최종제품을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Aqaufil USA는 이번 공장개설에 대해 미국에서는 매년 35억파운드(약 160만톤)의 카펫이 처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재활용되는 것은 불과 2-3%이며, 나머지는 매립되거나 소각된다고 언급함. 순환경제에 있어서 동사는 제품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의 상황을 염두하고 생산에 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임.

 

동사에 따르면 사용이 끝난 카펫은 이 공장에서 폴리프로필렌, 나일론 6, 나일론 66 등의 종류로 나누고,  재생된 폴리프로필렌은 사출성형을 행하는 플라스틱 기업 등에 반송되고, 나일론은 Aquafil의 슬로베니아 공장에 반송된 후, 나일론 섬유의 원료로 재탄생하게 됨. 동 섬유는 주로 패션산업이나 인테리어 산업용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 

 

동 공장은 향후 50명을 새롭게 고용하여 재활용 소재만으로 생산되는 「ECONYL」 제품의 생산을 위한 대응을 강화할 것으로 보임. 동사에 따르면 카펫 재활용 제2공장은 2019년중에 California州 Woodland에 개소할 것이라고 밝힘.

 

Aquafil Group은 이탈리아, 미국, 독일, 영국,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중국, 태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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