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12. 20

三菱商事는 14일 영국 EGL Carbon Fiber(ECF)에 출자하고 탄소섬유의 Recycle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힘.

신회사인 독일 ELG Honeywell로부터 ECF의 주식 25%를 취득키로 합의하였음. 취득액은 미 공개됨. ECF는 탄소섬유의 재활용에서 최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三菱商事는 출자에 의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ECF의 Global 전개를 지원함.

주로 자동차용으로 2차 가공(재활용) 탄소섬유의 보급을 지원함. ECF는 지금까지 최종처분이 곤란했던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PRP)의 단재 등을 Recycle하는 독자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음. 세계 최초로 상업생산 베이스로 2차 가공 탄소섬유의 안정생산을 실현하고, 자동차산업과 전자재료산업용으로 공급하고 있음.

탄소섬유는 고강도와 경량의 소재로써, 항공기, 풍력발전 등의 산업에 활용되고 있음. 전동화가 진행되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차체의 Multi Material화에 의한 경량화가 과제가 되고 있어 향후, 탄소섬유의 Needs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단, 탄소섬유는 고가이기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의 채용은 일부 고급차량에 한정되어 있음. 三菱商事로서는 低코스트인 2차 가공 탄소섬유를 보급시킴으로써 양산차에 대한 채용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