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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y, 식물성 원료 30% 함유된 스웨이드 부직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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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2-04 16:55 조회1,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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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4 

  

Toray Industries는 식물성 원료가 30% 함유된 스웨이드 질감의 부직포인 Ultrasuede BX를 2019년 1월 출시할 예정임.

 

Ultrasuede BX는 세계 최초로 식물성 폴리우레탄을 이용한 부직포이자 고감성∙고기능성의 친환경 소재로서 자동차 내장재, 의류 및 덮개 등의 다양한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2019년 회계연도 매출액 5억엔(450만불), 2024년 30억엔(2,6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음.

 

스웨이드 부직포의 표면구조는 Polyurethane에 3차원 구조의 Polyester 극세섬유를 주입하고 응고 및 버핑(Buffing)시켜 형성됨. Ultrasuede BX는 사탕수수의 당밀(Molasses)로 만든 Ethylene glycol을 중합시킨 Polyester와, 피마자유(Castor-oil)를 이용하여 제조한 Polyol로 이루어진 Polyurethane을 사용하여 만들어짐.

 

종래의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Polyurethane은 낮은 내구성 등의 물성 문제가 있어, 스웨이드 부직포에 사용될 수 없었음. 동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유의 설계기술과 Polyurethane 응고 기술을 사용하여 Ultrasuede BX 개발에 성공하였음. 동 제품은 식물성 원료 함유율이 높고 내구성, 공기투과성 등의 기능성과 촉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임.

 

Ultrasuede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인테리어 및 의류 용도뿐만 아니라 자동차, 항공기 내장재, 스포츠 장비, 핸드폰 악세서리 등의 고기능성 소재로 용도를 넓혀왔음. 또한, 동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식물성 Polyester로 만들어진 Ultrasuede PX를 판매해 왔음. 동사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모두 실현시킨 Ultrasuede BX를 추가함으로써 부직포 제품 라인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임.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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