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NIK, 의료용 PEEK 필라멘트 3D 프린팅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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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1-13 14:59 조회1,4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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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1.13
특수 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생산업체 Evonik은 의료용 임플란트에 3D 프린팅용 PEEK를 기반 필라멘트 소재를 개발함.
동 제품은 앞서 동사가 선보인 임플란트 소재 ‘Vestakeep i4 G’를 기반으로 하며, 점성이 높아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의 3D프린팅에 사용이 가능함. 또한 생체적합성과 생체안정성, X-선 투과특성이 우수하여, 척추 임플란트, 스포츠 메디컬, 악안면 수술(maxillofacial surgery) 등 기타 의료 응용분야에 사용이 가능함.
한편, 동사는 저가의 ‘시험 등급’버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인데, ‘시험등급’ 재료는 임플란트 등급 재료와 똑같은 가공 및 기계적 제품 특성을 갖지만 의료기기 응용 분야에서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문서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그러나 2019년 1/4분기에는 임플란트시 필요한 승인 문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힘.
동사의 기존 3D 인쇄용 폴리머 소재 라인에는 PA12 분말 및 PEBA(Flexible Polyether Block Amide) 파우더가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3D 프린팅용 PA12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동사는 올해 초 독일 Marl지역에 PA12 생산을 위한 새로운 설비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