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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섬유 정보

遠東新世紀, 베트남 섬유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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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7-19 17:48 조회2,1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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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7. 19

대만의 섬유 대기업인 Far Eastern New Century Corp(遠東新世紀)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베트남 생산능력의 확대계획을 추진중에 있음. 최근 동사는 「베트남의 매출액은 현재전체의 5%에 불과하지만, 향후 3년 후에는 매출총액의 30%을 점유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베트남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함.

 

​동사에 따르면 현재 대만과 중국에 주요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나, 향후 양 생산거점에 대한 의존도를 축소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동사에 따르면 대만공장이 동사의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 중국공장은 약 40%을 차지하고 있음. 베트남의 생산능력 증강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대만의 매출비율은 40%, 중국은 30%, 베트남은 30%가 될 것으로 예측함. 

 

​遠東新世紀는 현재 베트남에서는 미들스트림, 다운스트림 사업이 중심이며, 베트남 의류품의 연산능력은 약 200만다스 규모임. 현재 니트製 의류공장이 2017년중에 조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폴리에스터 공장과 동 의류품을 생산하는 몇 개의 공장을 건설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베트남에는 정번품을 투입할 예정임. 

    

한편, 대만과 중국에서는 자동차용 에어백과 안전벨트용 나일론 생산능력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외에, 기저귀나 위생품용 폴리에스터 단섬유의 생산능력 확대를 계획중에 있음. 이처럼 대만, 중국에서는 고부가가치품으로 시프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또한, 섬유뉴스에 따르면 遠東新世紀는 향후 3∼5년에 7억불 이상을 투자하여 대만, 중국, 베트남에서 화섬의 설비증강을 추진할 계획임. 주로 의료·위생재료나 자동차자재, 건재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제품 용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임. 구체적으로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폴리에스터 SF : 의료·위생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섬유를 포함한 설비능력을 대만과 중국에서 각각 3만톤, 베트남에서 6만톤의 설비를 증강할 계획임. 동사의 재생 폴리에스터 섬유는 NIKE, Adidas 등에 납품되고 있음. 향후에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라인 신설을 추진할 계획임.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9만톤에서 20만톤으로 증강할 계획임.  

    

나일론 66F : 中国 江蘇省 蘇州市에서 나일론 66F 신공장을 2017년 1월에 완성함. 2017년 생산능력은 16년의 2배에 상당한 4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로 타이어코드 소재로 사용되고 있음.

 

​遠東新世紀에 따르면 베트남에 건설한 염색공장의 제1기는 이미 완성되었고, 내년부터는 3억불을 투자하여 공급망의 통합 등을 추진할 계획임. 베트남 공장은 동사가 운영하는 One Step Service의 생산기지로 대만과 중국의 뒤를 잇는 규모가 될 전망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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