帝人, 미국 최대 자동차용복합재료성형메이커 자회사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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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섬협회 작성일17-01-23 14:07 조회2,08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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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人은 최근 미국의 최대 자동차용 복합재료 성형 메이커인 Continental Structure Plastic(CSP, 미시간州)의 주식취득 수속을 완료하고, 완전자회사가 되었다고 발표함. 매수액은 8억2,500만달러(약 1조615억원)임.
帝人은 CSP가 갖고 있는 유리섬유와 수지의 성형기술, 그리고 자사의 탄소섬유를 조합시켜 새로운 경량부품을 개발할 방침임. 미국, 유럽, 일본, 아시아 시장에서 제안하여 2030년경에 자동차용 복합재료제품사업의 매출액을 20억달러 (약 2조5,740억원)으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음.
같은 날 회견한 鈴木純(스즈키준) 帝人 사장은 「자동차 메이커에 당사의 소재를 사용한 부품을 제안하는 환경이 정비되어 있음. 부품개발을 더욱 가속화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함. 향후 사장을 계속하는 CSP의 프랭크·마카 사장은 「帝人 산하의 기업으로 소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량부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함. CSP는 1969년에 설립됨.
미국을 거점으로 멕시코, 프랑스,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음. 15년 12월기의 매출액은 6억3,400만달러(약 8,151억원)임.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