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키스탄 PTA공장 건설계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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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2-06-13 09:11 조회1,3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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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6.3
롯데 파키스탄 PTA(Lotte PPTA)는 파키스탄 정부가 수입관세를 인상하지 않아 당초 예상했던 관세혜택을 받지 못하자 5억불 규모인 세계적 수준의 PTA 공장 건설계획을 연기함.
Lotte PPTA는 초기에 파키스탄 정부가 PTA 수입관세를 3%에서 7.5%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연산 800천~1000천톤 규모의 제2공장 건설을 고려했었으나, 수입관세를 인상조정하지 않음에 따라 건설계획을 중지하게 된 것임. 롯데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Lotte PPTA는 현재 Port Qasim에서 연산 500천톤 규모의 PTA 공장을 가동중에 있음.
“파키스탄 정부가 수입관세의 조정에 대해 계속적인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재고의 여지가 없어 보이나, 선거를 앞두고 계속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Saad(Lotte PPTA CEO)가 언급함. (Asif Ail Zardari 정부는 현재 경제위기, 지정학적 긴장감, 內政 갈등 그리고 사법부와의 대립도로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음)
반면 All Pakistan Textile Mills Association(APTMA)은 더 값싼 원료를 얻기 위해 PTA 수입관세를 높이는 것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음. 그러나 Saad는 수입관세를 더 높이는 것은 생산 체인에 있는 모든 주주의 이익균형을 확보하는데 있어 필요하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