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독일 화섬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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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11-09-28 14:00 조회1,15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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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Fibers International
- 생산
'10년 독일의 화섬생산은 751천톤으로 전년대비 6% 증가하였음. ‘09년 실적이 전년대비 12% 급감한 이후로 큰 폭의 반등을 보임. 그러나 ’00년(1백만톤) 수준에는 여전히 큰 폭의 차이를 보이고 있음.
화섬생산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폴리에스터가 전년대비 17%, 아크릴이 7% 각각 증가했으며, 셀룰로스 섬유(비스코스, 아세테이트 포함)도 6% 증가함. 그러나 나일론 2% 감소, 기타합섬 14% 감소하였음.
독일 화섬업계의 ‘10년 매출은 원료가격의 상승 및 수출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21% 급증한 23억유로를 기록함. 그러나 동 실적도 ‘00년(31억유로)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임. 금년 상반기 매출실적도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10년 독일의 화삼산업 종사자수는 전년대비 5% 감소한 8,900명이었으며, 이 또한, ’00년의 15,900명대비 크게 감소하였음. 지난 10년간 종사자수의 감소에 따라 1인당 생산성은 65톤에서 84톤으로 29.2%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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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확대
‘10년 독일의 화섬수출은 701천톤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였음. 이를 주요 지역별로 구분하면 서유럽 64%, 아시아 22%, 북미 7%, 동유럽 3% 등이었음.
동기간 화섬수입은 566천톤으로 23% 증가하였음. 그 중 최대수입대상국은 전체의 59%를 점한 서유럽이었으며, 아시아는 37%를 점함.
수입을 품목별로 구분하면 합섬 SF가 320천톤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합섬 F는 174천톤으로 동 33% 증가함. 셀룰로스 섬유(F/SF 포함)는 73천톤으로 전년대비 5% 증가하였음.
- 코스트 구조
최근까지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독일의 화섬산업의 코스트 구조는 아래 표와 같음. ‘07년 기준으로는 원료코스트가 전체의 55%, 노동코스트가 16%를 점하고 있음. 그러나 ’09/10년중 원료 및 에너지비용의 급상승에 따라 동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반면, 화섬산업의 자동화 확대로 노동코스트의 비중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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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기능성 섬유의 확대
독일의 섬유산업에서 高기능성 섬유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55%를 넘어서고 있음. 그 밖에 홈텍스타일(바닥재 포함)이 25%, 의류가 20%를 각각 점함. 高기능성 섬유는 대부분의 소재를 화섬에 기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