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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부는 최근 TMTT(Technology Mission on Technical Textiles, 고기능성 섬유의 기술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고기능성섬유 연구센터를 4개소 추가로 건설할 계획임. 동 건설에는 총 22백만불이 투자되어 향후 3년간 건설이 진행될 예정임.

인도 섬유청의 관계자는 “금번 건설은 정부 관계자와의 협의에 의해 확정되었다”며, “1단계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최대한 빠르게 지원될 것”이라고 밝힘.

동 연구센터는 부직포, 스포츠용 섬유, 일반 산업용 섬유, 복합소재 등 4개 분야에 집중할 예정임. 각 센터별로는 향후 3년간 총 2.5억루피(5.4백만불)의 자금이 지원되며, 인프라 구축 및 관련인원 등에 지원될 예정임. 특히, 장비도입에 대한 투자가 대부분을 이룰 것으로 보임.

일례로 DKTE 섬유/엔지니어링연구소는 부직포 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임. 동 연구소는 인도 부직포기술을 위한 최초의 one-stop R&D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됨. 미국의 Texas Tech 대학은 동 연구소와 연계함으로서 부직포 분야의 기술개발에 도움을 줄 예정임. 동 연구소에도 65백만루피(1.4백만불)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예정임.

그 밖에 Guru Gobind Singhji 기술연구소, Nanded and Garware Wall Ropes 등은 스포츠용 섬유연구소를, PSG 기술대학은 일반 산업용 섬유연구소를, Ahmedabad 섬유연구조합은 복합소재 연구소를 각각 건립, 동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임.

이에 따라 신규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총 투자액은 9.8억루피(22백만불)가 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