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2. 28

중국화섬신식망은 춘절 휴가 직후 중국의 폴리에스터 시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언급하고 있음.

춘절 후 2월 8일부터는 浙江, 江蘇省 소재의 대규모 폴리에스터 기업이 줄이어 가동을 시작함. 춘절 휴가기간에 정책적으로 큰 이슈가 없기도 했지만 대부분 기업의 신년초 거래가격은 강세로 시작되고 있음.

중국화섬신식망에 따르면 춘절 후 가격상승폭은 일반적으로 톤당 200-500元 수준임. 8일 肅山, 紹興의 POY, FDY, DTY 150D의 가격은 각각 톤당 14,600~14,800, 14,500~14,800元, 15,900~16,200元 수준임. 한편, 춘절 휴가 후 다운스트림의 가동률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고, 공장노동자의 복귀 불확실성으로 가격인상을 실시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춘절 휴가 후 江蘇省 폴리에스터 기업의 재고일 수를 보면 대부분은 10~15日分으로 증가함. PET Bottle用 Chip은 춘절 휴가 후에 거래가격이 대폭 상승했으나, 대기업의 거래는 아직 성사되지 않고 있음.

폴리에스터 관련 Chain의 시황은 직물, 가공사 maker의 가동 회복상황과 직물기업의 노동자 복귀여부가 포인트가 되고 있음. 현 상황에서는 江蘇省 주요 직물산지의 가동률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회복에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다운스트림인 직물, 가공사메이커의 노동자 복귀와 임금상승이 주 포인트가 되고 있음. 江蘇省 기업의 무작위 조사에서는 금년 임금상승폭이 10~2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