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 섬유기업들의 원가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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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5-27 18:15 조회1,6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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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5. 27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가가 반등하면서 PTA와 폴리에스터 원사 가격이 모두 상승함. 일부 폴리에스터 품목의 가격은 4월말 대비 톤당 약 1,000위안이 상승함.
(단위: 위안/톤)
품목명 | 4월 23일 | 5월 22일 | 증감폭 |
FDY 150D | 5,250 | 6,280 | +1,030 |
POY 150D | 4,650 | 5,470 | +820 |
DTY 150D | 6,600 | 7,100 | +500 |
중국 섬유 전문매체 「全球纺织网」에 따르면, 현재 중국 섬유기업들의 내수판매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발 수출규제, 유럽 및 동남아 지역의 의류제품 수요감소로 해외판매는 부진한 상황임.
장수성 쑤저우시에 소재한 섬유기업들의 평균 공장가동률은 70% 전후로 회복됐지만, 평균 재고량은 연일 상승하여 41일치에 달함.
일부 섬유기업들은 자금회수를 목적으로 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처분하고 있음. 75D 쉬폰의 현재가격은 미터당 2.2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21.4% 하락함. 또한, 210T 폴리에스터 태피터(Taffeta)의 가격도 동 25% 하락함. 이처럼 제품의 전반적인 제품가격 하락으로 중국 섬유기업들의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