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tex, 2년 내 자사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1,200곳 폐점...온라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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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6-16 15:17 조회1,56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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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6. 16
최근 Inditex는 ‘21년까지 자사브랜드 Zara, Massimo Dutti, Pull&Bear의 오프라인 매장 1,200곳을 폐점하겠다 밝힘. 폐점규모는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16%임.
올해 1분기 Inditex의 매출은 33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44% 하락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09억 유로로 유례없는 적자를 기록함. 반면, 1분기와 4월 온라인 매출은 각각 50%, 90% 상승함. 동사는 향후 3년간 연 9억 유로를 투자하여 ‘22년까지 온라인 매출비중을 14%에서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임.
이외에도, 대형 패션 의류 기업들의 오프라인 실적이 좋지 않은 상황임. H&M은 3월말 기준 오프라인 매장 5,056 곳 중 3,778 곳이 임시휴업에 들어갔으며, GAP의 1분기 영업손실액은 12억 달러임.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