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친환경 고부가 나일론섬유 Ecodea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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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20-09-03 14:50 조회1,54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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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9.3
Toray Industries(이하 Toray)는 신규 나일론 섬유 Ecodear를 출시함. Ecodear Nylon은 60%의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 피마자(Castor bean)에서 생성되는 세바스산(Sebacic acid)으로 만들어짐. 동 섬유는 기존의 나일론섬유와 동일한 공정으로 방사될 수 있음
이처럼 Ecodear Nylon은 환경친화적 일뿐만 아니라 Toray의 나일론 제품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내구성과 부드러운 감촉을 모두 구현하고 있음. 또한, 동 제품은 Dermizax®와 Entrant®를 비롯한 기존의 Toray 브랜드 기술에 대해서도 바이오 기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codear Nylon은 Toray의 수직계열화 생산시스템으로 인해 생산이 용이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Toray가 화학물질에서 섬유 생산을 모두 커버하고 있어 폴리머 생산부터 최종 원사 생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임
Toray는 Ecodear Nylon과 같은 신규 바이오 기반 섬유 기술의 개발 및 출시로 인해 리사이클 소재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직물 생산 공급망에서 사용되는 석유의 양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Toray는 애슬레져를 비롯해 아웃도어스포츠와 스키 시장을 타겟으로 2020년 가을에 동 섬유를 출시할 계획임. 또한, 북미에서는 Toray International America Inc가 신규 제품을 공급할 예정임.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