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베트남製 어패럴 잠재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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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화학섬유협회 작성일18-12-26 10:57 조회1,2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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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12. 26
베트남의 국영섬유기업그룹인 Vinatex는 최근, 2019년 「환태평양파트너십협정(CPTPP)」이 발효되면 캐나다는 베트남製 어패럴의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을 표명하였음.
Vinatex에 따르면 CPTTP에는 베트남의 섬유품 수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은 빠졌으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칠레, 캐나다와 같은 잠재성이 큰 시장이 가맹하고 있음.
캐나다의 섬유품 수입액은 연간 약 133억불이지만, 이 가운데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억불을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음. 베트남에 있어서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는 FTA는 이번 CPTPP가 처음임.
Vinatex는 캐나다 시장에 대한 참여 기회를 집기 위해 캐나다의 어패럴 메이커 등과 제휴하여 베트남의 텍스타일과 의료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Vinatex는 산하의 섬유기업을 캐나다에 파견하여, 캐나다 시장의 조사를 행하고 있다고 함.
이러한 기업 중에는 Ha Noi Textile, Garment Joint Stock Corporation(Hanosimex), Hoa Tho Textile, Duc Giang Corporation, Phong Phu Corporation 등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음.
Phong Phu의 대표자는 향후, 캐나다 시장에 적합한 생산계획을 책정할 방침을 명확히 밝힘. Hanosimex는 2아이템의 제품에 사용되는 絲에 대해 CPTPP의 원산지 규칙을 충족시키기 위한 생산회의를 실시하였음.
Hanosimex에 따르면, 상품의 다양화를 꾀하고, 유연한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베트남 국내와 다른 CPTTP 가맹국에서 소재를 공급해 줄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있다고 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