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man(美), ‘05년실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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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3:15 조회5,25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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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Polyester 업체인 Wellman Inc.는 ‘05년 경영실적에서 순이익 44.2백만불로 전년(51.5백만불)대비 14.4%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一回性비용 급증 및 원료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비영업비용은 가격담합에 관한 법률대응비용이 35.9백만불,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추가비용이 24백만불 등으로 세전손실액이 48백만불에 달하였다.
동사의 관계자는 “카트리나와 원료가격 상승 등으로 판매물량이 전년대비 감소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동 사업에서의 영업이익 증가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05년 회계연도상의 총매출액이 14억불로 전년의 13억불대비 7.7%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동사의 ‘05년 전체실적은 전체적으로 상승세였다고 할 수 있으나, 4/4분기의 매출 및 수익이 카트리나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미국 걸프만내 석유화학설비의 피해로 원료코스트가 급등하였으며, 원료공급도 차질을 빚었다.
Polyester 내수생산의 감소와 함께 극동지역의 PET resin/원사수입이 급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동사의 4/4분기 실적은 매우 저조하였다.
동사의 ‘05년 4/4분기 매출은 301.3백만불로 전년동기의 373.2백만불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손실액도 전년의 4.7백만불에서 15.5백만불(카트리나로 인한 피해액 포함시 16.6백만불)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