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2월 인도의 Polyester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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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3:25 조회5,21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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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non OrbiChem "Synthetic Fibers 2월호“
- PF
인도의 Reliance Industries Ltd는 2월 POY 가격을 전월대비 2.6% 인상한 66.54루피/kg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Polyester의 원료인 MEG가 동 2.5% 상승한 45.9루피/kg, PTA가 동 2.7% 상승한 45.1루피/kg을 보였기 때문이다.
Indo Rama는 ‘05년 4/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 다운스트림 업계의 수요증가 및 세계 시장에서의 인도점유율 향상으로 Polyester 시장전망이 밝으며, 업체에서도 활기에 차 있다. 업체에 따르면, 가정용 가구류시장에서의 Polyester 사용급증이 예상된다.
Indo Rama는 인도 Butibori지역의 Polyester 설비를 기존 300천톤/년 규모에서 2배로 증설중이다. 증설분은 ‘06년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사는 태국내 자회사인 Thai PTA의 연산 600천톤 규모 PTA설비에 대해 3월중으로 상업생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05년 1-9월 경영실적에서는 인도내 POY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회계연도상 2분기(6-9월)말 가격은 71.60루피/kg이었으나, 12월말에는 신규업체의 참여로 인한 경쟁심화로 63.00루피/kg으로 하락하였다.
동기간 PTA가격은 36.31루피/kg에서 40.28루피/kg, MEG가격은 40.33루피/kg에서 44.8루피/kg으로 급등하여 대조를 보였다.
POY시장으로 신규진출한 업체들은 Bilosa, Raj Rayon, Suryalakshmi Cotton(Denim 업체) 등이 있으며, 동 업체들은 중고 설비를 수입하고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하 가격을 크게 인하할 계획이다.
Polyester 텍스춰링 업체인 Raj Rayon은 금년중반경 60천톤 규모의 POY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하지만 Indo Rama 및 Reliance의 대규모 증설이 계획되어 있기도 하다. 이밖에 Bombay Dyeing은 금년 3/4분기 가동을 목표로 165천톤 규모의 PSF 설비를 증설중에 있다.
Indo Rama는 향후 몇 개월내에 일부 POY업체의 철수 및 조직개편이 있겠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POY 가격에서는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부 긍정적인 요소로는 소비세의 인하 및 원료코스트의 인하 등으로 마진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05/06년 정부예산에서 PF 소비세율을 기존의 24%에서 16%로 낮추기로 결정되었다. 다만, Cotton과 PSF가 각각 8%, 24%로 유지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06/07년 예산에서는 추가적인 인하 및 완전철폐의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금년 신규 가동되는 PTA/MEG 설비로 인해 원료코스트 압박이 경감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05/06년 예산에서는 Polyester의 수입관세도 기존 20%에서 15%로 인하되었다. 금년 들어 내수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관세 인하에 따른 기타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수입압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도 상무부는 중국産 POY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였다. 동 조사는 Reliance Industries를 포함한 5개 업체가 수입産과의 경쟁이 심화되자 조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기간은 ‘04년 4월부터 ’05년 6월말까지의 15개월간이다.
- PSF
Reliance Industries Ltd는 PSF 2월 가격은 66.30루피/kg으로 전월대비 1.5% 인상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PTA와 MEG가 동 2.7%, 2.5% 상승했기 때문이다.
- PF
인도의 Reliance Industries Ltd는 2월 POY 가격을 전월대비 2.6% 인상한 66.54루피/kg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Polyester의 원료인 MEG가 동 2.5% 상승한 45.9루피/kg, PTA가 동 2.7% 상승한 45.1루피/kg을 보였기 때문이다.
Indo Rama는 ‘05년 4/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 다운스트림 업계의 수요증가 및 세계 시장에서의 인도점유율 향상으로 Polyester 시장전망이 밝으며, 업체에서도 활기에 차 있다. 업체에 따르면, 가정용 가구류시장에서의 Polyester 사용급증이 예상된다.
Indo Rama는 인도 Butibori지역의 Polyester 설비를 기존 300천톤/년 규모에서 2배로 증설중이다. 증설분은 ‘06년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사는 태국내 자회사인 Thai PTA의 연산 600천톤 규모 PTA설비에 대해 3월중으로 상업생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05년 1-9월 경영실적에서는 인도내 POY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회계연도상 2분기(6-9월)말 가격은 71.60루피/kg이었으나, 12월말에는 신규업체의 참여로 인한 경쟁심화로 63.00루피/kg으로 하락하였다.
동기간 PTA가격은 36.31루피/kg에서 40.28루피/kg, MEG가격은 40.33루피/kg에서 44.8루피/kg으로 급등하여 대조를 보였다.
POY시장으로 신규진출한 업체들은 Bilosa, Raj Rayon, Suryalakshmi Cotton(Denim 업체) 등이 있으며, 동 업체들은 중고 설비를 수입하고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하 가격을 크게 인하할 계획이다.
Polyester 텍스춰링 업체인 Raj Rayon은 금년중반경 60천톤 규모의 POY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하지만 Indo Rama 및 Reliance의 대규모 증설이 계획되어 있기도 하다. 이밖에 Bombay Dyeing은 금년 3/4분기 가동을 목표로 165천톤 규모의 PSF 설비를 증설중에 있다.
Indo Rama는 향후 몇 개월내에 일부 POY업체의 철수 및 조직개편이 있겠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면, POY 가격에서는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부 긍정적인 요소로는 소비세의 인하 및 원료코스트의 인하 등으로 마진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05/06년 정부예산에서 PF 소비세율을 기존의 24%에서 16%로 낮추기로 결정되었다. 다만, Cotton과 PSF가 각각 8%, 24%로 유지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06/07년 예산에서는 추가적인 인하 및 완전철폐의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금년 신규 가동되는 PTA/MEG 설비로 인해 원료코스트 압박이 경감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05/06년 예산에서는 Polyester의 수입관세도 기존 20%에서 15%로 인하되었다. 금년 들어 내수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관세 인하에 따른 기타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수입압박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도 상무부는 중국産 POY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였다. 동 조사는 Reliance Industries를 포함한 5개 업체가 수입産과의 경쟁이 심화되자 조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기간은 ‘04년 4월부터 ’05년 6월말까지의 15개월간이다.
- PSF
Reliance Industries Ltd는 PSF 2월 가격은 66.30루피/kg으로 전월대비 1.5% 인상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PTA와 MEG가 동 2.7%, 2.5% 상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