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iance, 폴리에스터 생산능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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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19 15:37 조회4,7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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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정보 4. 6
Reliance Industries Ltd(RIL)의 폴리에스터 섬유(Filament 및 Staple)의 Patalganga 및 Hazira 공장의 50만톤 증강이 머지않아 완공될 전망이다.
‘05년 2월 보도에 따르면 Hazira에서 PSF 24만톤, PF 21.6만톤, Patalganga에서 PF 9.4만톤을 증설하고 있다. 금번 생산능력의 증강으로 동사의 총생산능력은 200만톤 규모에 달하여 대만의 생산능력을 능가하여, 남북아메리카의 생산합계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확대된다.
이러한 증설은 국내 수급밸런스를 붕괴시키지 않을 까하는 우려도 있다. 실제 폴리에스터 섬유의 국내수요는 연 190만톤, 공급은 이것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한편, 쿼터철폐로 다운스트림인 방직․의류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국내수요도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국내수급도 향후 밸런스를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RIL은 약 1년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점을 둔 폴리에스터 섬유메이커 Trevira GmbH를 매수했다. 또한 RIL은 해외기업의 매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