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정전기 방지용 폴리 원사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6-20 13:12 조회4,729회관련링크
본문
어패럴뉴스 6월 20일
효성(대표 이상운)이 정전기 발생을 예방해주는 폴리에스터 원사 ‘마이판 코로나’를 개발했다.
효성은 지난 90년대 초반 나일론 타입의 ‘마이판 코로나’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폴리에스터 타입의 도전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폴리에스터 타입은 나일론에 비해 전기를 흐르게 하는 카본 블랙에 대한 친화성이 약해 개발이 무척 어려운 제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생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가 드물다.
특히 원사 자체에 도전성 탄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영구적으로 정전기 제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단에 대전방지 후가공을 하거나 세탁 할 때 별도의 섬유유연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소량의 원사만으로도 뛰爭?정전기 제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복, 유니폼, 신사복 재킷, 교복 안감 등에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