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len, 향후 성장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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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7-10 16:27 조회5,06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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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S Chemical Business '06. 7. 10-16
지난 ‘04년초 Diolen Industrial Fibers의 CEO로 취임한 Jan Michiels는 취임직후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다년간 Diolen은 시장 성장여부에만 근거하여 투자를 진행하지 않아 경쟁력에 있어 악영향을 미쳤으며, 설비부족으로 인해 시장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장을 위해 재도약의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실시함으로써 동사의 지난 2년간 경영실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익성회복과 함께 제반경비를 30% 가까이 절감하였다. 현재 동사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내 최고 Polyester 업체로써 ‘05년기준 매출액이 250백만유로를 기록하였고, 총 900여명의 인원과 네덜란드(Emmen) 및 독일(Obernburg)에 생산기지를 갖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동사의 구조조정이 성공을 거두면서 CEO인 Jan Michiel은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Diolen은 ‘10년까지 Polyester 설비규모를 75천톤('04년 기준)에서 100천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04년 세계 Polyester 생산규모는 24.9백만톤으로 그 중 SF가 10.5백만톤, F가 14.4백만톤이었다. 동사는 타이어코드, 안전벨트, 광고판, 타포린, MRG 등 고강력 Polyester 멀티絲제품인 고가시장에 집중하였다. 이밖에도 심해계류용 로프시장에도 도전중이며, 최근 허리케인 환경에서의 테스트에서도 강철코드대비 우수한 품질을 나타낸 바 있다.
유럽의 기타 Polyester업체와 같이 아시아에서의 경쟁은 매우 큰 도전과제이다. 유럽내 기능성 원사시장에서 아시아産 점유율이 20%, 타이어코드용絲 시장은 9%를 점유하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수요대비 설비증가율이 2배 이상을 보이면서 동 점유율이 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로 지난 ‘04년 아시아産 원사에 대해 반덤핑조치가 이뤄졌으나,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4-5개의 아시아 업체가 매우 낮은 가격으로 Polyester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지방정부의 조용한 분위기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품가격이 노동비용에도 못 미치는데도 공장도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의 관계자는 “Diolen의 세계시장내 경쟁력은 가격경쟁력에서도 드러날 것”이라며, “제고원가에서는 1위가 될 수 없겠지만, 원가부문에서의 성과는 1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5년간 동사는 타이어코드 및 광폭직물의 시장점유율 향상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고부가제품의 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일례로 금년초 “Diofort” 제품발표와 함께 내열/내화학성 폴리머인 PPS(Poly-phenylene Sulfide)의 생산으로 고강도 제품의 활용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Ticona와 공동으로 개발한 동 제품을 필두로 고온의 가스필터시스템에 최초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및 산업용 수력분야 및 복합재료 분야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Diolen은 “1단계 내지 2단계 높은 고유의 기술로 선두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투자 및 기술혁신에 집중한 전략을 바탕으로 최첨단의 특허설비의 잇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04년초 Diolen Industrial Fibers의 CEO로 취임한 Jan Michiels는 취임직후 다음과 같이 밝힌 바 있다. “다년간 Diolen은 시장 성장여부에만 근거하여 투자를 진행하지 않아 경쟁력에 있어 악영향을 미쳤으며, 설비부족으로 인해 시장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장을 위해 재도약의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실시함으로써 동사의 지난 2년간 경영실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수익성회복과 함께 제반경비를 30% 가까이 절감하였다. 현재 동사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유럽내 최고 Polyester 업체로써 ‘05년기준 매출액이 250백만유로를 기록하였고, 총 900여명의 인원과 네덜란드(Emmen) 및 독일(Obernburg)에 생산기지를 갖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동사의 구조조정이 성공을 거두면서 CEO인 Jan Michiel은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Diolen은 ‘10년까지 Polyester 설비규모를 75천톤('04년 기준)에서 100천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04년 세계 Polyester 생산규모는 24.9백만톤으로 그 중 SF가 10.5백만톤, F가 14.4백만톤이었다. 동사는 타이어코드, 안전벨트, 광고판, 타포린, MRG 등 고강력 Polyester 멀티絲제품인 고가시장에 집중하였다. 이밖에도 심해계류용 로프시장에도 도전중이며, 최근 허리케인 환경에서의 테스트에서도 강철코드대비 우수한 품질을 나타낸 바 있다.
유럽의 기타 Polyester업체와 같이 아시아에서의 경쟁은 매우 큰 도전과제이다. 유럽내 기능성 원사시장에서 아시아産 점유율이 20%, 타이어코드용絲 시장은 9%를 점유하고 있으나, 중국의 경우 수요대비 설비증가율이 2배 이상을 보이면서 동 점유율이 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로 지난 ‘04년 아시아産 원사에 대해 반덤핑조치가 이뤄졌으나,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4-5개의 아시아 업체가 매우 낮은 가격으로 Polyester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지방정부의 조용한 분위기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품가격이 노동비용에도 못 미치는데도 공장도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사의 관계자는 “Diolen의 세계시장내 경쟁력은 가격경쟁력에서도 드러날 것”이라며, “제고원가에서는 1위가 될 수 없겠지만, 원가부문에서의 성과는 1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5년간 동사는 타이어코드 및 광폭직물의 시장점유율 향상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고부가제품의 개발을 통한 제품군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일례로 금년초 “Diofort” 제품발표와 함께 내열/내화학성 폴리머인 PPS(Poly-phenylene Sulfide)의 생산으로 고강도 제품의 활용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Ticona와 공동으로 개발한 동 제품을 필두로 고온의 가스필터시스템에 최초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및 산업용 수력분야 및 복합재료 분야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Diolen은 “1단계 내지 2단계 높은 고유의 기술로 선두지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투자 및 기술혁신에 집중한 전략을 바탕으로 최첨단의 특허설비의 잇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