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Nylon체인, 수직적통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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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8-16 18:09 조회4,0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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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Fiber Journal 2006. 7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합병 및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세계 Nylon 시장은 다운스트림으로 갈수록 코스트의 효율향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규 가공기술에 대한 기대로 Nylon 시장이 향후 대체품과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5월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개최된 “Nylon 2006 회의”에서는 Nylon 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되었다.
세계 Nylon 체인은 통합정리 과정이 진행 중이며, 중국의 주도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응용분야에서는 레진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분야가 중심이다. 미국은 카펫용으로 사용되는 BCF(Bulk Continuous Filament)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중국은 의류용絲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유럽은 Nylon 시장에서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산업용絲와 특수제품을 위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위스의 컨설팅 업체인 Maack Business Services(MBS)가 주최한 동 회의에 18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금년 회의에서는 세계 Nylon 산업중 resin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동사의 관계자는 세계 Nylon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논의하면서 원료코스트의 급등문제를 언급하였고, 향후 원유가격의 상승세를 견뎌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주요 업체의 동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일례를 제시하였다. 이는 Solutia의 파산에 따른 Chapter 11 신청, Invista의 Koch Industries로의 매각, BASF와 Honeywell의 사업교환, 다수의 CPL 설비폐쇄, Shaw Industries의 Honeywell 카펫용絲 사업인수, Rhodia의 전면적인 사업개편, Radici와 Nylsta의 원사부문 통합, 중국내 소규모 업체의 연이은 폐쇄 등이다.
- 성장전망
MBS에 따르면, '05년 세계 Nylon 시장의 성장률은 3%에 불과하였다. 금년에는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세계경제 견인으로 3.5%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에서의 섬유소비 강세,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레진으로의 사업전환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05년 세계 Nylon 소비는 7.1백만톤으로 추정되며, 그 중 Nylon 6가 4.1백만톤, Nylon 66가 2.7백만톤 가량으로 추산된다. ’05-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아시아의 성장(8%)에 힘입어 3.5%로 전망되고 있다. ‘05년 세계 섬유소비의 약 30%를 아시아가 점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CPL 수요는 ‘03년경 크게 감소한 이후 ’04-05년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금년에는 유럽과 미국의 수요가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05년 세계 CPL 가동률은 90%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유럽시장은 카펫사업의 약세 및 섬유쿼터 폐지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CPL 수요는 대만 등 주변국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이 구조조정을 통해 수요증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중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05년 세계 Nylon 섬유분야의 소비량은 4.45백만톤으로 전체 Nylon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품목별로는 의류용絲 31%, 카펫용絲 13%, 고강력絲 13%, Staple Fiber 6% 등이었다.
‘05년 세계 Nylon 연평균 성장률은 Nylon 6 섬유가 3%, Nylon 66 섬유가 2%에 그쳤으나, Nylon 레진과 필름은 7-10%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MBS의 관계자는 Nylon 원사생산이 ‘70년이후 연평균 2.1% 증가함으로써 Polyester의 연평균 성장률(6.2%)에 비하여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Tecnon OrbiChem 관계자는 Nylon 원사의 연평균 성장률이 ’06-09년 1-1.5%, ‘09-’12년 0.3-0.9%로 매우 저조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수급불균형
세계 CPL 시장은 수급불균형이 매우 큰 상황으로서 생산의 약 20%가 유럽에서 중국, 대만으로 수출되는 원거리 물량이다. ‘07년까지 다수의 CPL 및 Nylon 중합설비가 아시아에서 증설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CPL 및 Nylon의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05년 기준으로 전세계 Nylon 의류용絲중 약 60%가 중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생산되었다. 또한, 중국의 Nylon 원사소비는 ’05-10년간 연평균 14%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05년 중국의 Nylon 원사생산비중은 세계전체의 21.3%였으며, 금년에는 동 비율이 25%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05년 중국의 Nylon 원사생산량은 767천톤이었으며, 수요는 947천톤, 설비는 1.1백만톤이었다.
그러나 미국 및 EU의 신규 섬유제품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라 지난해 수요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으며, 신규설비의 가동에 따라 설비가동률도 저하되었다. 그 중 타이어코드 업체의 가동률저하가 심각하였으며, 평균적으로 50%를 밑돌았다.
‘05년 중국의 CPL 수입량은 490천톤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중국내 상당수의 Nylon 증설프로젝트는 최근 완공되었다. 이를 제외하고도 다수의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부분 섬유제품 수출을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다.
중국의 Nylon 생산은 지난 ‘70년대이후 연평균 12% 성장을 보였다. 동 기간 Polyester의 생산은 30.2% 증가하였다. 수요도 비슷한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대만의 Nylon 섬유설비는 ‘06년말 728천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Li Peng, Zig Sheng, Nanopoly 등이 의류용을 전제로 설비를 총 152천톤 가량 증설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미국의 캠브리지 대학에서는 one-step CPL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Nylon 생산에 있어 Polyester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공정은 고체 촉매를 이용하며, 부산물인 황화암모늄의 생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산업용 분야
Nylon 원사중 유망 분야로서 산업용 섬유가 있다. Nylon 산업용絲 시장은 ‘05-11년간 연평균 5.2%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Radici 관계자는 밝혔다. “Nylon 체인은 혁신적인 첨가제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능성 섬유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카펫 및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항균효과 섬유가 그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Nylon 66는 우수한 통기성, 기계적 성질, 열적 유동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에어백으로서 이상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Nylon 시장은 성숙기를 거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며 “동 시장의 태동기 및 성장기에 놓였던 시장환경은 다시 되풀이되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는 사업쳘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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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lon 화학구조의 연구조사에 있어 투자가 확대된다면 Nylon 영역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응용분야의 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 분야에 대한 R&D 투자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Nylon은 에어백을 제외하고 대다수 응용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거두었던 결실을 지속적으로 상실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동 시장내 업체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수직적 통합을 위하여 다운스트림으로 발전방향을 돌려야 한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High performance polyamides의 관계자는 Nylon 산업내 성공의 핵심은 제품차별화, 신규 응용분야 및 발전분야에서의 혁신, 전략적인 구조전환, 고부가제품의 확대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 Nylon 개질
동 회에에서 미국 Huntsman의 관계자는 poly-etheramine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하면서 합섬, 접착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에 사용가능한 Nylon 폴리머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lastamine"이라는 브랜드로 마케팅이 진행중이며, 무색, 低점성의 신규 amine제품으로써 유연한 특성을 지닌 Polyether의 분자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분자구조를 응용할 수 있고 최종 폴리머 단계에서 다양한 기능성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
특히, “Elastamine" amine제품은 친수성 및 기계적 성질(인장성, 내충격성, 유연성, 탄성, 내피로성, 흡습성, 전도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 기타 토픽
기능성 Nylon 분야에 관하여 터키 Kordsa의 관계자가 Nylon 66방사공정상의 6시그마 운동에 관해 소개하였다. 독일의 TTI는 TTI 제직 시뮬레이터를 통한 filament의 제직성을 시연하였다. 타이어코드 생산에서 高점도 Nylon 6 및 66 입자 사용시 파라미터에 대한 연구주제를 이란의 Saba Tire Cord에서 발표하였으며, 특히 폴리머의 UV 흡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스트리아의 Elfriede Hell of Starlinger는 Nylon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면서 가정에서의 재활용에 따른 이익을 설명하였다. 미국의 Americhem은 Nylon 원착사의 마스터배치에 대한 주제로 북미 및 유럽지역의 카펫용絲를 중심으로 일광가리개 등의 용도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위스의 Rieter는 가정용 가구 및 카펫, 바닥깔개에 사용되는 BCF絲 생산용 사출성형기인 “SymTTex"를 선보였다.
한편, ‘06년 12월에는 Polyester 2006 회의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Nylon 2007 회의는 ’07년 6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합병 및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세계 Nylon 시장은 다운스트림으로 갈수록 코스트의 효율향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신규 가공기술에 대한 기대로 Nylon 시장이 향후 대체품과의 경쟁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5월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개최된 “Nylon 2006 회의”에서는 Nylon 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도출되었다.
세계 Nylon 체인은 통합정리 과정이 진행 중이며, 중국의 주도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응용분야에서는 레진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분야가 중심이다. 미국은 카펫용으로 사용되는 BCF(Bulk Continuous Filament)분야에 집중하는 한편, 중국은 의류용絲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유럽은 Nylon 시장에서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산업용絲와 특수제품을 위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스위스의 컨설팅 업체인 Maack Business Services(MBS)가 주최한 동 회의에 18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금년 회의에서는 세계 Nylon 산업중 resin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동사의 관계자는 세계 Nylon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논의하면서 원료코스트의 급등문제를 언급하였고, 향후 원유가격의 상승세를 견뎌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주요 업체의 동향에 대해 아래와 같이 일례를 제시하였다. 이는 Solutia의 파산에 따른 Chapter 11 신청, Invista의 Koch Industries로의 매각, BASF와 Honeywell의 사업교환, 다수의 CPL 설비폐쇄, Shaw Industries의 Honeywell 카펫용絲 사업인수, Rhodia의 전면적인 사업개편, Radici와 Nylsta의 원사부문 통합, 중국내 소규모 업체의 연이은 폐쇄 등이다.
- 성장전망
MBS에 따르면, '05년 세계 Nylon 시장의 성장률은 3%에 불과하였다. 금년에는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세계경제 견인으로 3.5%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중국에서의 섬유소비 강세,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레진으로의 사업전환 등을 주요 이슈로 제시했다.
‘05년 세계 Nylon 소비는 7.1백만톤으로 추정되며, 그 중 Nylon 6가 4.1백만톤, Nylon 66가 2.7백만톤 가량으로 추산된다. ’05-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아시아의 성장(8%)에 힘입어 3.5%로 전망되고 있다. ‘05년 세계 섬유소비의 약 30%를 아시아가 점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CPL 수요는 ‘03년경 크게 감소한 이후 ’04-05년에는 회복세를 보였다. 금년에는 유럽과 미국의 수요가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05년 세계 CPL 가동률은 90%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유럽시장은 카펫사업의 약세 및 섬유쿼터 폐지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CPL 수요는 대만 등 주변국의 Nylon 의류용絲 시장이 구조조정을 통해 수요증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중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05년 세계 Nylon 섬유분야의 소비량은 4.45백만톤으로 전체 Nylon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품목별로는 의류용絲 31%, 카펫용絲 13%, 고강력絲 13%, Staple Fiber 6% 등이었다.
‘05년 세계 Nylon 연평균 성장률은 Nylon 6 섬유가 3%, Nylon 66 섬유가 2%에 그쳤으나, Nylon 레진과 필름은 7-10%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MBS의 관계자는 Nylon 원사생산이 ‘70년이후 연평균 2.1% 증가함으로써 Polyester의 연평균 성장률(6.2%)에 비하여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Tecnon OrbiChem 관계자는 Nylon 원사의 연평균 성장률이 ’06-09년 1-1.5%, ‘09-’12년 0.3-0.9%로 매우 저조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수급불균형
세계 CPL 시장은 수급불균형이 매우 큰 상황으로서 생산의 약 20%가 유럽에서 중국, 대만으로 수출되는 원거리 물량이다. ‘07년까지 다수의 CPL 및 Nylon 중합설비가 아시아에서 증설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CPL 및 Nylon의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05년 기준으로 전세계 Nylon 의류용絲중 약 60%가 중국과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생산되었다. 또한, 중국의 Nylon 원사소비는 ’05-10년간 연평균 14%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05년 중국의 Nylon 원사생산비중은 세계전체의 21.3%였으며, 금년에는 동 비율이 25%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05년 중국의 Nylon 원사생산량은 767천톤이었으며, 수요는 947천톤, 설비는 1.1백만톤이었다.
그러나 미국 및 EU의 신규 섬유제품 세이프가드 조치에 따라 지난해 수요증가율은 다소 둔화되었으며, 신규설비의 가동에 따라 설비가동률도 저하되었다. 그 중 타이어코드 업체의 가동률저하가 심각하였으며, 평균적으로 50%를 밑돌았다.
‘05년 중국의 CPL 수입량은 490천톤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중국내 상당수의 Nylon 증설프로젝트는 최근 완공되었다. 이를 제외하고도 다수의 프로젝트가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대부분 섬유제품 수출을 목적으로 건설되고 있다.
중국의 Nylon 생산은 지난 ‘70년대이후 연평균 12% 성장을 보였다. 동 기간 Polyester의 생산은 30.2% 증가하였다. 수요도 비슷한 수준에서 증가하였다.
대만의 Nylon 섬유설비는 ‘06년말 728천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Li Peng, Zig Sheng, Nanopoly 등이 의류용을 전제로 설비를 총 152천톤 가량 증설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미국의 캠브리지 대학에서는 one-step CPL 공정을 개발함으로써 Nylon 생산에 있어 Polyester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공정은 고체 촉매를 이용하며, 부산물인 황화암모늄의 생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산업용 분야
Nylon 원사중 유망 분야로서 산업용 섬유가 있다. Nylon 산업용絲 시장은 ‘05-11년간 연평균 5.2%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Radici 관계자는 밝혔다. “Nylon 체인은 혁신적인 첨가제에 완벽히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능성 섬유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카펫 및 스포츠웨어에 사용되는 항균효과 섬유가 그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Nylon 66는 우수한 통기성, 기계적 성질, 열적 유동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에어백으로서 이상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Nylon 시장은 성숙기를 거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며 “동 시장의 태동기 및 성장기에 놓였던 시장환경은 다시 되풀이되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는 사업쳘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mg:348.gif,align=,width=532,height=276,vspace=0,hspace=0,border=0]
Nylon 화학구조의 연구조사에 있어 투자가 확대된다면 Nylon 영역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응용분야의 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 분야에 대한 R&D 투자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Nylon은 에어백을 제외하고 대다수 응용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거두었던 결실을 지속적으로 상실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동 시장내 업체간 협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지적되었다.
특히, 수직적 통합을 위하여 다운스트림으로 발전방향을 돌려야 한다고 관계자는 지적했다. High performance polyamides의 관계자는 Nylon 산업내 성공의 핵심은 제품차별화, 신규 응용분야 및 발전분야에서의 혁신, 전략적인 구조전환, 고부가제품의 확대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 Nylon 개질
동 회에에서 미국 Huntsman의 관계자는 poly-etheramine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하면서 합섬, 접착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에 사용가능한 Nylon 폴리머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lastamine"이라는 브랜드로 마케팅이 진행중이며, 무색, 低점성의 신규 amine제품으로써 유연한 특성을 지닌 Polyether의 분자쇄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분자구조를 응용할 수 있고 최종 폴리머 단계에서 다양한 기능성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
특히, “Elastamine" amine제품은 친수성 및 기계적 성질(인장성, 내충격성, 유연성, 탄성, 내피로성, 흡습성, 전도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 기타 토픽
기능성 Nylon 분야에 관하여 터키 Kordsa의 관계자가 Nylon 66방사공정상의 6시그마 운동에 관해 소개하였다. 독일의 TTI는 TTI 제직 시뮬레이터를 통한 filament의 제직성을 시연하였다. 타이어코드 생산에서 高점도 Nylon 6 및 66 입자 사용시 파라미터에 대한 연구주제를 이란의 Saba Tire Cord에서 발표하였으며, 특히 폴리머의 UV 흡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스트리아의 Elfriede Hell of Starlinger는 Nylon 폐기물의 재활용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면서 가정에서의 재활용에 따른 이익을 설명하였다. 미국의 Americhem은 Nylon 원착사의 마스터배치에 대한 주제로 북미 및 유럽지역의 카펫용絲를 중심으로 일광가리개 등의 용도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위스의 Rieter는 가정용 가구 및 카펫, 바닥깔개에 사용되는 BCF絲 생산용 사출성형기인 “SymTTex"를 선보였다.
한편, ‘06년 12월에는 Polyester 2006 회의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Nylon 2007 회의는 ’07년 6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