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섬유생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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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8-09 15:19 조회3,02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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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Asia 2006. 7
스위스의 International Textile Manufacturers' Federation은 ‘06년 1/4분기 세계 직물생산은 아시아와 남미에서 전기대비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絲생산은 아시아 지역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주지역의 생산이 증가에 힘입어 다소 증가했다. 동기간 絲재고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물재고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06년 1/4분기 세계 絲생산은 전기대비 2.3% 증가하였는데, 지역적으로는 북미 14.4%, 남미 8.7% 증가한 반면, 아시아는 0.8% 감소했다.
한편, 전년동기대비로는 0.3% 증가하여 보합세였으나, 아시아가 2.8% 증가한 반면, 유럽 6.0%, 북미 3.5% 남미 0.5% 감소하여 반전되었다.
‘06년 1/4분기 세계 직물생산은 전기대비 2.4% 증가하여 소폭의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아시아 4.2%, 남미 2.1%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다만, 북미는 전기대비 생산량의 변화가 없었으며, 유럽은 0.7%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했는데, 이는 북미 생산이 19%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유럽, 남미, 아시아도 5.5%, 3.2%, 1.4% 감소했기 때문이다.
세계 絲재고량은 지난 4/4분기와 비슷하였으나,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0.5% 증가한 반면, 남미와 유럽, 북미는 소폭 감소했다. 전년 4/4분기 絲재고량은 전기대비 5.7% 증가했던 바 있다. 이는 북미가 동 29.6% 증가했으며, 아시아가 5.5% 증가한 반면, 유럽과 남미가 8.5%, 8.3% 각각 감소한 데 기인한다.
‘06년 1/4분기 세계 직물재고량은 전기대비 2.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만이 3.1% 증가했을 뿐, 북미 15.6%, 남미 5.6%, 유럽 1.5%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파키스탄(전년대비 42.7% 증가)를 비롯한 아시아의 재고가 30.1%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5.0% 증가했다. 그 밖의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한편, ‘06년 1/4분기 브라질의 絲오더는 전기대비 8.6% 증가한 반면, 유럽은 1.6% 감소했다. 전년동기와 비교시 브라질은 11.9% 증가한 반면, 유럽은 5.0% 감소했다. 직물오더는 브라질이 11.6% 감소한 반면, 유럽은 0.7% 증가했다. 한국의 직물오더는 전기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