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초극세사 클리너 제품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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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7-27 08:56 조회3,2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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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7월 26일
㈜새한(대표 박광업)은 26일 초극세사 직물로 만든 클리너 제품인 '퓨리맥스(PURIMAX)'가 지속적인 제품개발 및 영업활동으로 꾸준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의 퓨리맥스는 폴리에스터 또는 나일론과 혼합하여 만든 초극세사 제품으로, 주로 홈클리너 제품(행주, 청소용품, 목욕용품 등) 및 광학용품(안경, 렌즈, 컴퓨터스크린 등의 닦개) 등의 용도로 쓰여지는 비의류용 제품이다.
㈜새한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퓨리맥스를 출시해 7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새한 관계자는 "비의류용 중심의 차별화 제품 생산에 대한 투자는 중국 화섬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화섬업체의 돌파구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초극세사 직물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의 도입과 품질 개선으로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한의 퓨리맥스는 수출비중이 50% 이상이며 주로 미주 및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