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화섬생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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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09-14 16:26 조회3,5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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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독일의 화섬생산은 전년대비 1.5%(14천톤) 감소한 940천톤이었다.
그 중 Nylon 생산이 2.8% 감소함으로써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내었다. 반면, 기타합섬(PP, Spandex, PPS 등)의 생산은 약 2천톤 가량 증가했다. 이는 PPS 등 고기능성 섬유의 생산개시에 기인한 것이다. 셀룰로스系 섬유생산은 소폭 감소했다.
‘05년 독일의 화섬수출은 전년대비 27천톤 감소한 813천톤이었으며, 그중 68%가 서유럽으로 수출되었다. 아시아로의 수출도 전년의 12%에서 14%로 비중이 확대되었다.
반면, 독일의 화섬수출은 동기간 8천톤 증가한 459천톤이었으며, 아시아産 비중이 전년의 20%(90천톤)에서 23%(110천톤)으로 증가했다. 다만, 아직까지 전체의 70%가 서유럽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북미는 3%(13천톤)에 불과하다.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합섬 SF가 247천톤으로 전년대비 3% 증가했으며, 함섬 F가 61천톤으로 4% 증가했다. 셀룰로스 系 섬유는 61천톤으로 동 8% 감소하였다.
한편, 생산중단 등의 이유로 인력규모도 전년대비 8.7%(1.1천명) 감소한 11.5천명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장기간의 구조조정에 따라 노동생산성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05년 총생산량이 1.02백만톤, 인력규모가 21.4천명으로 1인당 생산량이 48톤이었으나, ’05년에는 생산량 926천톤, 인력 11.5천명으로 1인당 생산량이 80톤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 섬유가공중 화섬이 88% 차지
독일의 섬유산업에서 섬유가공량을 보면 ‘05년기준 793천톤이었으며, 그 중 화섬비중이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05년에는 전체의 88%인 700천톤에 이르렀다. 그러나 Cotton은 8%인 60천톤에 그쳤으며, Wool 가공량도 34천톤으로 4%에 그쳤다.
특히, 섬유가공량중 분야별로 구분하면, 고기능성 섬유가 45%였으며, 가정용 섬유(floorcovering 포함)가 32%, 나머지 23%가 의류용이었다. 특히 화섬가공에 따른 매출구조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써 고기능성 섬유 51%, 가정용 섬유 31%, 의류용 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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