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SYSKO, 초저수축絲 설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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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6-11-15 14:53 조회3,2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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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ormance Fibers SYSKO는 특수용도로 사용되는 차세대섬유인 초저수축絲 생산을 위해 설비를 증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F SYSKO의 협력 파트너인 삼양사는 전주설비내에 설비를 증설하고 전체의 20% 수준에서 최신의 설비를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작업이 실행중이며, ‘07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Performance Fibers의 관계자는 “금번 증설은 PF SYSKO가 개발해왔던 세계품질의 저수축絲 제품시장에서 선두지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최신의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아시아에서의 수요증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 저수축 제품은 광폭직물 및 코팅직물의 최종수요제품으로 사용되며, 구체적으로는 오닝, 타포린, 텐트, 루핑, 아웃도어用 가구류, 도로표지, 지반용합성물(Geo-synthetics) 등을 들 수 있다.
이밖에 금번 증설을 통해 특수호스, 벨트, 자동차 안전벨트용 섬유 등과 같은 고무보강용 분야에 사용되는 접착활성화絲 제품의 생산확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PF의 파트너 3곳중 최대업체인 삼양사의 관계자는 “설비증설과 함께 차세대 Polyester 제품개발에 대한 금번 투자는 합자회사인 PF SYSKO가 자동차 및 기타 산업용 Polyester 저수축/고강력絲의 최대 공급업체로써 그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PF SYSKO는 전주, 울산, 수원지역에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Performance Fibers는 Sun Capital Partners, Inc.의 자회사로써 지난 ‘98년에 설립된 PF SYSKO의 최대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