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신문 1월 11일

"메모리 컨벤션에 가면 의류소재와 옷을 만날 수 있다"

(주)휴비스(대표 문성환)가 오는 18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하는 메모리 컨벤션의 패션쇼 주체를 'Sportism, Futurism, Modern Romanticism'으로 설정하고 메모리 원단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선보인다.

화섬 단일 아이템만으로 열리는 동 컨벤션에는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휴비스의 Memory 소재를 사용한 1000여 점의 다양한 신제품이 4개 섹터로 나뉘어 전시된다.

특히 패션쇼에서 선보일 메모리 원단은 영캐주얼부터 세미포멀까지 활용 가능케 했다. 이를 위해 휴비스는 ▲일반 메모리 솔리드 원단 ▲투톤 원단 ▲각종 팬시 및 스트라이프 원단 ▲프린트 원단 등 4개 섹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컨벤션을 통해 1000여 점의 메모리 원단 및 봉제품이 전시되며 원단은 현장 샘플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내수 브랜드 업체들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스는 컨벤션을 기회로 오는 3월 26일부터 열리는 'Preview in Shanghai' 참가를 검토 중에 있으며, 메모리 브랜드 홍보 및 공동 프로모션 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