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정보 3. 30

吉林奇峰化纖有限公司와 이태리의 Montefibre가 절반씩 출자하여 설립한 합병회사인 吉林吉盟有限公司는 최근 아크릴 SF 공장(연산 15만톤)의 제1기 공정을 완성하고, 정식으로 생산을 개시했다. 총투자액은 17.7億元(약 2.3억불)이다.

吉林奇峰은 吉林化纖集團의 산하기업이다. 프로젝트는 2期로 나누어 제1期공정은 작년 10월22일 1차 시험운전에 성공하여 현재 중합 2라인과 방사 7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이 계획이 모두 완성되면 吉林化纖集團의 아크릴 SF 생산능력은 30만톤에 달하여 국내생산의 30%, 세계 생산의 10%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전에 참석한 許坤元 中國紡織工業協會 副會長은 연설에서 2010년 중국 국내 아크릴 SF 생산은 80만톤으로 예상되나 수요가 110만톤에 달할 것으로 보여 매년 30만톤 규모의 수입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