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화섬정보 > 화섬정보

화섬정보

대만등 폴리에스터업체 제품다각화 압박 심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섬협회 작성일07-05-22 09:45 조회2,087회

본문

ICIS Chemical Business

대만과 한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는 중국 공급업체가 범용품에 대해서 가격을 낮게 제시하면서 제품다각화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대만 생산업자는 “다운스트림인 방적 및 제직업체는 PSF와 같은 범용 폴리에스터제품 구매시 선택의 폭은 다양하지만 가격이 통상 주된 고려대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중국 생산업체는 생산원가가 낮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세계 최대 폴리에스터 소비국인데 따른 지리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한국 생산업자는 “현 상황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최근 원료가격 상승때문에 수출마진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폴리에스터 원료가격은 연초대비 7-9% 상승했다. 그 중 PTA가격은 톤당 940-950달러(cfr 중국) 수준으로 거래되면서 1월초 875-880달러대비 크게 상승했다.

또한, MEG가격도 연초 톤당 855-858달러에서 톤당 930-936달러로 상승했다.

한국 생산업체는 “폴리에스터 수출가격은 일부 범용제품에서 6%까지 소폭 인상되었을뿐 수출바이어에게 고비용의 상당부분을 전가시킬 수 없었다”라고 말하면서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고부가ㆍ차별화제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만과 한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는 지속적으로 특수제품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특수 고부가 제품들은 난연 제품에서부터 항균 폴리에스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범주를 넓혀가고 있다.

한 대만업자에 의하면 이러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경쟁업체들은 1-2년내에 주변국을 따라잡을 것이며, 수출시장에서도 생존에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출시장은 내수시장의 수익성이 더욱 유리해지면서, 최근에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9층 (03170) Tel. 02-734-1191~4 Fax. 02-738-0111
Copyrightⓒ KOREA CHEMICAL FIBERS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