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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al Fibers는 카펫을 재활용하여 Nylon 66 섬유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 기술개발은 고품질의 카펫이 납품용 시장에 공급되면서 매년 쓰레기 매립장에서 분류되는 폐기 카펫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깊다.

동사의 관계자는 “기존의 Nylon 66 카펫용絲를 재가공하여 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능력은 향후 flooring 산업과 환경보호 측면에 있어서 초석이 될 것”이라며, “旣사용된 Nylon 66 카펫용絲를 재가공하여 고품질 신규제품으로 만드는 경제적 기술은 전무했던 바 있다”고 언급했다.

동 기술의 개발을 위하여 Universal Fibers는 납품용 카펫타일업체인 InterfaceFLOR와 협력해왔다. 동 기술은 backing으로부터 표면의 카펫용絲를 분리하는 것이며, 재활용에 적합하도록 재료를 원형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InterfaceFLOR에 따르면, 이를 통해 납품용 및 주거용시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종류의 카펫에 적용할 수 있으며, 소각물량을 저감하고 virgin재료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관계자는 “금번 개발은 카펫용絲 시장에 혁신제품을 발표하는 또 하나의 단계”라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저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Universal Fibers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폐기물의 저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안마련을 통하여 재활용제품의 사용확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